레지던트이블 썸네일형 리스트형 좀비영화의 걸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원작and리메이크에 대해~ 좀비영화는 여느 공포영화에 비해서 은근히 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물론 서양의 고전귀신 '드라큐라'나 동양의 '처녀귀신', '구미호' 또한 '좀비'처럼 공포영화의 단골소재로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그리 마니아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보긴 힘들어보인다. 물론 아에 없다고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좀비영화의 마니아만큼은 안 되어 보이는게 사실일 것이다. 좀비영화가 주는 은근한 매력은 무엇일까? 어쩌면 그것은 공포의 대상이 내가 모르는 저 미지의 그것이 아니라, 바로 5분 전만 해도 나의 옆에서 멀쩡하게 있었던 사람이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보편적(?)인 공포의 대상이기에 그러지 않을까? 또한 드라큐라나 처녀귀신처럼 영화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