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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브런치에 대한 고찰 브런치가 무엇일까? 브런치라... 몇 해 전부터 한국에 자주 등장하던 말이 있다. 바로 '브런치'와 '된장녀'... 사실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이 두 말은 거의 같은 시기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왜 그럴까? 우선 브런치에 대한 정의를 말해보도록 하자. 브런치! brunch←breakfast와 lunch가 합쳐져서 이루어낸 언어다. 결국 아침을 겸하여 먹는 식사가 브런치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행동을 우리나라 식으로 표현해낼 수도 있다. 아마도 '브런치'보다 먼저 생겨난 단어가 아닐까하는데 바로 '아점' 즉 아침과 점심을 합해서 생겨난 말이다. 가령~ "점심 먹을래"라고 물어볼 때,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점 먹었어~!" (결국 배부르다는 말이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브런치'하면 고급스러운 느.. 더보기
내 생애 가장 맛있는 커피는 100원짜리였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 여러분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많은 분들이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비싼 커피는 다름 아닌 인도네시아에 있는 수마트라 섬에서 생산되는 커피라고 하네요. 그 가격은 파운드당 300달러라고 하니... 1파운드가 0.453kg이니... 정말 비싸긴 비싼거네요. 그런데 이 커피가 이렇게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하는 사향고양이 '루왁'의 배설물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의 배설물을 비료로 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 고양이에게 커피 열매를 먹으면 이 고양이는 커피의 딱딱한 씨 부분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결국 소화되지 않고 배설된 이 커피가 '코피 루왁'으로 불린다는 군요. 고양이의 위액과 커피원두가 섞여서 독특한 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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