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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우사인볼트 200m 3연패, 얘는 정말 사람이 아니무니다 우사인볼트 200m 3연패, 얘는 정말 사람이 아니무니다 우사인볼트가 100m 3연패에 이어 200m 3연패까지 달성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우사인볼트는 또 다시 넘사벽 실력을 뽐내면서 200m 3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이번 우사인볼트 200m 기록은 19초78. 비록 신기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를 감안하면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을텐데도 이런 기록을 냈다는 것부터가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더 이해하기 힘들다. 어떻게 사람이 10m를 1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이동을 할 수가 있지? 그것도 무려 200m를 말이다. 이렇게 끊어서 생각해보면 더 말이 안되는 움직임이 육상선수들의 모습이고, 그 최고의 .. 더보기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3] "괴물이 산다는 호수"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3] "괴물이 산다는 호수" 터키의 반 호수에는 괴물이 산다고 하는 전설이 있는데 물론 믿을 수 없는 것이지만, 얼마나 호수가 신비하면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늘은 신비한 진주색을 품고, 공기는 나름대로 차가웠던 반 도착하고 바로 의문이 풀렸다 왜 괴물이 나타난다고 했을지... 같은 시각 반대편 호수의 모습 옛날 사람들이 이곳에서 괴물을 봤다고 생각할 법 하다 너무 잔잔해서 어두운 반호수는 을시년스러워지기도 저건 갈매기? 갈매기는 바다에 있는거 아닌가? 여기는 호순데 가만히 반 호수를 바라보면서, 이 묘한 매력이 반 호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쩌면 괴물을 봤다고 하는 것은 이 호수 자체의 매력속에서 상상해 낸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더보기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오펀 : 천사의 비밀' 영화가 관객에게 승부수를 거는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내용 자체의 흥미진진함이며 둘째는 충격적인 결말이다. 전자의 경우는 관객이 결말을 알던 모르던 간에 그 자체로 즐길 수 있을만한 영화다. '트랜스포머'같은 영화를 생각해보자. 결국에는 선이 이기고 악이 질 것이다. 뻔하지 않은가? 이번 '다크 나이트'편이 아닌 기존의 배트맨 시리즈를 생각해보라. 무슨 특별한 철학을 바랄 없도 없다. 얼마나 극적으로 그리고 화려하게 재밌게 잘 싸워주면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은 결말을 알고 봐도 그리 큰 영향이 없으며, 사실 예측이야 뻔하다. '킹콩을 들다'나 '해운대'도 그렇다. 물론 결말을 알 때 실망의 요소는 있겠지만, 그것이 그리 큰 요소가 되기보다는 이야기 자체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주.. 더보기
차우, 너더분한 현실에 웃음을 녹인 영화! 본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는 다음 영화에서 가져왔으며 단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또한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주)영화사 수작에 있습니다. 몇 주 전, 극장에서 '차우'라는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이은 또 하나의 괴물영화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히 이 영화는 개봉하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목록에 넣어두게 되었다. 그리고 그 '차우'를 보고 왔다. 결론은 '만족'이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누구인지부터 조회 들어갔다. '신정원' 감독... 누구지? 하다가 '시실리 2km'를 제작한 감독이라는 말에 당장 "아하~!"라는 반응부터 나왔다. 그래 그 감독이구나~! 당신의 영화 앞으로도 쭉 보겠소~! 차우는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괴수영화에.. 더보기
'마더' 엄마의 사랑은 죽음을 부른다!! 이미지 출처: daum영화 /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바른손㈜영화사업본부(제작)에 있습니다. [CJ엔터테인먼트(배급)] '마더'를 보고 왔다. 이 영화에 대한 블로거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괜찮아 보인다. 물론 일부 시각은 좋아보이진 않는다. 뭐... 사람이 느끼는 것이 다 같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마더'는 정말 엄마와 자식의 애정을 너무도 깊이있게 나타내주었다고 말해야 할까? 지나친 사랑 속에서 오히려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나, 그것이 오히려 본질을 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쓰면서 제목을 무엇으로 해야 영화를 전반적으로 드러내 보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결정했다. 바로 '엄마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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