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터키버스

[터키여행] 중근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터키국립박물관-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5> 오래간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그동안 어디 멀리 놀러간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블로그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서 한동안 방황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금 터키 여행기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제 비로소 재밌는 여행의 시작이기도 하구요. 여행 중에 들리는 박물관은 어느새 제게 하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지를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니까요. 터키국립박물관은 토프카프 궁전 근처에 있는 곳으로 국립박물관과 함께 중근동 지역 박물관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빠지면 섭섭할 이 중동지역의 역사는 보다보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어줍니다. 로마와 그리스의 문명을 엿볼 수도 있구요~ 반드시 강추하는 장소입니다. 세상에 해 시계를 여기서 발견하게 됩니다. B.C 1세기에 만들었.. 더보기
하루에 40km를 걷는 소년을 만나다. 저는 여행을 함에 있어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보다 걸을 때 더 많은 것을 체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걷는 것은 단순히 이동행위로서만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한 내가 만나는 그 여행지의 하나하나를 나의 온 몸으로 느끼게 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먼 거리가 아닌 이상은 여행지에서 두 발로 걸어다니는 편입니다. 물론 짧은 거리에 드는 교통비를 내기 싫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걸어다니면서 참 멋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곤 했습니다. 눈 앞에 광대하게 펼쳐진 벨리를 보며 조물주의 손길에 감탄하기도 하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향해서 걸어가면서 물이라는 것의 영향력을 몸소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하는 그 로마의 길들을 걸어보.. 더보기
터키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터키! 우리의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터키! 우리만 그렇게 생각할까요? 실제로 만나본 터키인들은 스스로를 한국과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전에 참전한 할아버지들은 한국인을 만나면 꼭 우리는 친구라는 말을 남기곤 하지요. 하지만 터키는 단순히 '형제의 나라'로 기억하기에는 너무도 다양한 것이 많습니다. 오늘은 터키 북부,동부,남부,서부,중부를 모두 돌아다니면서 만났던 터키의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찍지 못한 사진이나 저도 먹어보지 못한 것은 제해야 겠지요. 프랑스, 중국과 더불어 세계 3대 요리 강국으로 불리우는 터키! 자~ 그럼 터키의 매력속으로 고고!! 1. 물은 필수에요. 너무도 당연한 진리이지만, 배낭여행객 입장에서 물은 생명입니다. 매번 사먹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