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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산맥

꼭 가보고 싶은 곳 10. 그림엽서같은 곳 [네팔,포카라] 세계 5대 휴양지를 혹시 아시나요? 인터넷으로 세계 5대 휴양지를 검색하면 저마다 어느 한곳을 말하더군요. 통합적으로 세계 5대 휴양지를 모아놓은 것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얘기를 꺼내게 된 이유는 이곳 '포카라'도 세계 5대 휴양지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바로 네팔에 있는 포카라, 네팔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뽑는 곳이 바로 '포카라'이기도 합니다. 그림 엽서와 같은 곳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그러한가 봅니다. 카메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며.. 동네에서 눈을 들어서 바라보면 8000m가 넘는 봉우리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도 창밖을 바라보면 멋진 산이 보인다는 한 여행기자의 말처럼.. 포카라는 정말 가볼만한 장소임에 틀림없다는 ..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6. [페루, 티티카카 호수] 누군가 저에게 아직 가보지 않은 수많은 곳들 중에 딱 한 나라만 보내주겠다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페루를 뽑을 것입니다.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보거나 신기한 문양을 보는 것으로도 가슴설레이며 하늘과 맞닿아 있는 안데스산맥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도 기대되는 일이지만, 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수, 티티카카 호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Lake Titicaca by szeke 세상에는 참 멋진 호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과 맞닿은 호수, 티티카카가 가지고 있는 청명함은 남미 원주민들의 인심과 함께 아름답게 기억될만한 곳입니다. 파라마가 뽑은 6번째 꼭 가보고 싶은 장소는 .. 더보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땅 : 볼리비아 '라파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라파즈 la paz) 평화라는 뜻을 가진 '라파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평화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지어놓은 이름이다. 이곳에서 살아가던 인디안들은 평화를 빼앗겼고, 이곳을 정복한 지배자 스페인은 이곳을 자신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 '평화'라고 지은 것이다. 이 도시 그러하기에 너무나도 아이러니 한 곳이다. 라파스에는 도시가 크게 세분류도 나뉜다고 한다. 마치 우리나라 '서울'을 '강북'과 '강남'으로 나누듯이 말이다. 가장 부귀층이 사는 곳, 서민이 사는 곳, 그리고 빈민이 사는 곳으로 나뉘게 되는데, 지형이 높아질수록 경제적 수준은 낮아진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달동네가 맨 위에 있는 것처럼... 스페인 정복자에게 정복당한 후로 라파스의 부자동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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