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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내 생애 가장 독특한 바닷가 이야기! 우선 이 포스팅은 예전 포스팅을 수정보완한 포스팅 임을 미리 밝힙니다. 정말 요즘 같은 날은 찌는 더위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보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줄 흐르는데...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고생스러울까요? 그분들께 감사해야 겠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그래서 바다에 가서 노는 사람들을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말 그대로 더위탈출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여행지에서 만났던 독특한 해변이 생각납니다. 그 독특한 바닷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가만히 보면 지극히 평범한 한 바닷가... 그냥 어디에서나 볼 법한 바닷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무엇인가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제 바닷가로 나아옵니다. 정말 사람 하나 없는 곳이네요.. 더보기
하루에 40km를 걷는 소년을 만나다. 저는 여행을 함에 있어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보다 걸을 때 더 많은 것을 체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걷는 것은 단순히 이동행위로서만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한 내가 만나는 그 여행지의 하나하나를 나의 온 몸으로 느끼게 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먼 거리가 아닌 이상은 여행지에서 두 발로 걸어다니는 편입니다. 물론 짧은 거리에 드는 교통비를 내기 싫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걸어다니면서 참 멋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곤 했습니다. 눈 앞에 광대하게 펼쳐진 벨리를 보며 조물주의 손길에 감탄하기도 하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향해서 걸어가면서 물이라는 것의 영향력을 몸소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하는 그 로마의 길들을 걸어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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