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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임팩트

<해운대>를 쓸어버린 <2012>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눈이 즐거웠던 영화를 뽑으라고 말한다면 내게 있어서는 단연코 2012를 그 1위로 올려놓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 같은 유니크한 작품들이 개봉을 한 해였으며, 천만관객 해운대가 쓰나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한 해였지만, 앞에서는 다른 작품들이 행했던 것들은 그저 아주 작은 조족지혈 같은 상황이니 말이다. 지구의 한 곳에서 열심히 패권 잡기에 힘쓰고 있고, 살아보겠다고 전봇대에 매달려 있지만, 이건 땅이 갈라지고 화산이 폭발하고 폭풍이 휘몰아치며 초초초메가 쓰나미가 닥치는데 어찌 그 비교가 되겠는가? 2012,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했고 노스트라다무스와 컴퓨터까지도 같은 날을 말하고 있다는 2012년 12월 21일. 그날에 일어나는 대재앙, 그 대재앙을 다룬 것이 이 영화.. 더보기
해운대, '한국형 재난영화'라기보단 '재난영화' *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는 '알라딘 영화'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본 이미지들의 권리는 (주)JK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에 있습니다. 해운대 영화 보고 왔습니다. 극장을 나오면서 남게 되는 2% 찜찜함... 도무지 떨쳐버릴 수 없는 가운데 다른 이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더군요. 역시 '설왕설래' 제가 보고 온 '해운대'와 다른 영화를 보고 온 듯한 전혀 다른 리뷰나 저런 부분은 정말 공감간다고 느껴지는 리뷰 등 다양합니다. 그렇죠~ 영화 한편을 봐도 느끼는 것이 다양함은 자연스러운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남들은 잘 보고 있는데, 괜히 나만 잘못봤나?라는 생각보다는 '각자 나름대로 본 이야기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운대 - 윤제균 해운대... 최.. 더보기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추천, 7월 4주 2주간 안하던 포스트인데, 다시 시작해봅니다. 이전보다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방식으로 포스팅 해볼랍니다.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 출처는 '알라딘 영화'이며,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들 ! 이번주에는 무려 6개의 작품이 개봉합니다. 확실히 수,목 개봉이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아마 주말 관객 확보를 위해 유리한 포인트를 점거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해운대 - 윤제균제작사 : (주)JK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All rights reserved 블러디 발렌타인 - 패트릭 루시에ⓒ 2009 Lions Gate Films INC. All Rights Reserved. 바더 마인호프 - 울리 에델 배급사 : 마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수입.. 더보기
두 눈으로 확인한 메테오의 위력 여행을 하다보면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것은 단순히 내가 거하는 공간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를 보여주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정말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많다'라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여행을 하는게 만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알지 못한 세상에는 너무도 신기하고 멋진 것들이 있고, 그런 것들을 대하게 될 때, 나 스스로가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알고 겸손하게 만들어줍니다. 그간 올렸던 여행기들을 새롭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파라마의 여행 이야기 첫번째는 바로 메테오에 대한 것입니다. 메테오에 대해 아시나요? 흔히 온라인게임마다 등장하는 마법사 캐릭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궁극의 마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메테오'지요. 하늘에 있는 운석을 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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