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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와 예고편/액션/SF

터미네이터4, 전설이 영화가 되다.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라는 평이 많이 섞여 있는 상황이라 더 기대가 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영화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는 다 다를 것이지만, 저에게는 전작의 명성에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영화로 보아야 할텐데, 그것을 다른 시리즈와 연결해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일 수 있습니다만, 어짜피 시리즈 물이기에 그 정도는 이 영화가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작보다 더 재미있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분들의 의견을 뒤엎고 제 의견이 최고다라는 의미로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제가 본 터미네이터4를 말하고 싶습.. 더보기
<액션>007 퀀텀 오브 솔러스 - 007답지 않던 007 아래 이미지들의 출처는 'daum영화'입니다. /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에 있습니다. 전통이라는 것은 무섭기도 하다. 전통이라는 것은 많은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차차 변해가지 않는 한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이질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질감은 대부분의 경우에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어 있다. 어쩌면 007이라는 이름 하나에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문을 들어서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기존의 것으로부터 새로우면서도 전 편의 모습과 너무 다르지 않는 그런 007을 원할 지 모른다. 아니. 그래야 007다워 보인다. 전혀 다른 모습의 007이라고 하면 그것은 007 시리즈가 아니라 다른 액션 영화가 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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