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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무한도전, 하하 재투입으로 기대되는 3가지 드디어 무한도전에 그림으로만 나오던 하하가 재투입이 되었군요. 이미 무한도전을 잠시 떠날때부터 예견되어왔던 일이기에 그리 놀라울 것은 없습니다. 아까 말했듯 무한도전 시작 화면에 하하는 초딩의 모습으로 계속 나왔고, 심지어 무한도전 달력에서도 그의 컴백을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놀라운 것은 매번 죽지 않아 하고 말하더니, 그 예능감이 죽지 않아서 왔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사실 군복무나 공익이나 연예계를 잠시 떠나있던 이들이 바로 복귀해서 이런 예능감을 보이는 것은 쉽지 않을텐데, 정말 깜~~~~~~~~짝 놀랄뿐입니다. 아무튼 다시 보게 되서 너무 반가운 얼굴의 하하, 덕분에 무한도전이 더 재미있을 것만 같은 생각입니다. 오늘 방송 아니 어제 방송만 해도 정말 재미있게 봤으니 말입니다. 무엇인가 활력소.. 더보기
개콘, 동혁이 형 가슴이 뻥뚫리게 만들어주다. 필자의 완소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늘 참신한 그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개그콘서트는 정말 보는 맛이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다. 그런 개콘이기에 왠만한 사람은 주목받기 힘든 상황~ 그런데 장동혁이 봉숭아학당에 들고나온 '동혁이 형' 캐릭터는 금새 사람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한 그런 캐릭터가 아닌가? 한다. 그는 그만의 샤우팅으로 시청자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하여 세상에 외치고 있다. 어제의 동혁이 형이 말한 것은 바로 대학등록금이었다. 그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이라면 정말 가슴이 뻥! 뚫리게 말해주는 그 말에 공감했을 것이다. 혹시 보지 못한 이를 위해서 그가 했던 대사를 가져와봤다. 동혁이 형: 세상 누구보다 사우팅을 사랑하는 동혁이 형이야~ 이수근: 아니 근데 왜 짜증을 내세요? 동혁이 형: 형이 짜.. 더보기
무한도전, 전진과 하하 무엇이 달랐나? 전진이 무한도전을 떠났다. 아니 잠정적으로 떠난 것인지 아에 떠난 것인지 확정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아뭏튼 전진이 벼농사특집 3부작에서 마지막 이별을 고하게 되었다. 이제 전진은 4주의 기초군사훈련이 끝나면 공익으로 근무하게 된다. 여기서 그가 공익을 갔느니, 안 갔느니 하는 장으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지는 않다. 그것은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핀트를 달라지게 만들 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 무한도전을 보니 추수가 다 끝나고 나머지 일을 기계가 대신하고 있을 무렵, 다들 쉬면서 이 얘기 저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갑자기 유재석의 이야기로 전진의 입대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유재석은 전진이 군대를 간다고 말을 했고, 박명수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놀래서 듣고 있었다. 엠씨인 유재석 또한 그.. 더보기
무한도전 ‘꼬리잡기’ 특집이 재미있던 이유를 살펴보니 이번 주 무한도전은 ‘꼬리잡기’특집 Catch me if you can~!이었습니다. 멤버들은 아침 9시에 모두 동일한 미션을 받게 됩니다. 각자에게 지적된 한 사람을 잡아내는 것, 오직 그뿐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얀 도화지에 펜 하나 주어진 상황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이 어떻게 재미있게 그려지는가?는 이제 멤버들과 전체적인 상황을 조율하는 제작진의 능력에 달려있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아직 전반전으로 마쳐진 듯한 ‘꼬리잡기’특집은 상당한 호응을 얻은 편이 된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만의 특이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그런 특집이라고 할 것만 같습니다. 무한도전의 애청자로서 이러한 것이 무한도전만의 독특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편 ‘꼬리잡기’ 특집 그것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더보기
'무한도전 패닉룸'이 특별했던 2가지 요소를 살펴보니... 이번 주 무한도전은 3주간에 걸쳐서 진행되었던 '서바이벌 동거동락'편보다 30~40분 정도의 분량이었던 '패닉룸 특집'이 더 주목 받았던 회였습니다. 13명의 참가자였나요? 여름특집으로 아이돌부터 시작해서 모델까지 무인도에서 벌어진 '서바이벌'은 사실 하나의 커다란 프로젝트였음에 틀림없었습니다. 무인도라는 장소를 섭외하는 것이나 1박2일로 진행되는 일정, 그리고 300만원이라는 상금까지 걸려진 것은 그간 '놈놈놈' 특집이나 '여드름 브레이크', '궁 밀리어네어' 같은 특별한 무엇이었습니다. 방송분량으로는 그리 많은 것을 차지한 것이 아닌 '저녁 음식 쟁탈'을 위해서 헬기까지 그 먼곳으로 끌고오게 하는 등, 분명 규모로 따질 때 '여름특집'다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동거동락'은 그리 큰 호평을 얻.. 더보기
무릎팍, '거위의 꿈'은 인순이 그녀의 노래일지도... 이번주 무릎팍 도사에는 '인순이'씨가 나오셨습니다. 그녀는 1년간의 고민끝에 무릎팍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내놓은 자신의 고민은 "예능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그런 고민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러다 보면 거의 웃는 장면만 방송에서 볼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하기에 부활의 김태원씨를 부러워하게 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그녀가 가지고 온 고민이었을 뿐이지, 그녀의 인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릎팍도사의 진행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녀의 인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재미있더군요.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뛰어들었던 가수의 길, 그녀의 최대의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에 엮인 사연들, 그리고 그녀가 이렇게 힘을 내며 오랜기간.. 더보기
무릎팍, 안철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다. 안철수 그가 남긴 말들. 이번주 무릎팍도사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으로 유명한 '안철수'씨가 나왔습니다. 그는 시종 어린아이와 같은 해 맑은 표정으로 무릎팍도사 MC들의 짖궂은 질문에도 웃으며, 조곤조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현재 KAIST 교수로서, 그동안 의사, 의대교수, 기업인, 학생, 교수의 여러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의 나이 48세가 된 지금 그는 무릎팍 도사에 자신의 '평생 직업이 뭔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가지고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시작된 그가 살아온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안철수라는 사람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정말 이 시대에 존경받아야 할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동안 그를 컴퓨터 바이러스 잡는 백신회사의 CEO정도로 알고 있었.. 더보기
김장훈, 그가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 기부천사, 김장훈~ 우리는 언제부턴가 그에 대해 이러한 별명을 붙이게 되었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대중들에 의해 평가 되어지는 연예계, 그곳에서 그는 안티없는 몇 안 되는 연예인 중에 하나이다. 장점보다는 단점을 보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더구나 오늘날의 대중들에게는 이유없는 안티라는 것이 하나의 정설처럼 다루어지기도 하지만, 김장훈 그에 대해서 어떠한 안티성을 보이는 것을 직접적으로 본적은 없었다. 오늘날 그를 향한 그 좋은 반응들은 어디서 발생된 것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그의 별명에서 나타났듯이 '기부'라는 것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돈을 남에게 준다는 행위 그것 자체가 오늘날의 김장훈의 이미지를 만든 것은 아니리라... 누구든 남에게 돈을 줄 수가 있다. 백만장자도 거지에게 돈을 줄 수 있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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