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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2017 sbs 가요대전, 딱 그들만의 리그. 2017 sbs 가요대전이 크리스마스에 방송이 되었다. 뭐 아이돌 라인업은 매년 그리고 어느 곳이나 같은 상황이기에 이제는 그려려니 하게 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 가요가 아이돌만의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나마 엄정화를 출연시키는 등으로 아이돌일관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는 듯 하나, 그저 생색내기 정도라고 할만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에 2017 sbs 가요대전을 보면서 가장 문제로 느껴지는 것은 음향이었다. 무슨 한주의 인기가요를 방송하는 것도 아니고 대.전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면 가장 큰 무대인데 그 가장 큰 무대의 음향이 이런 수준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요즘 와서야 노래라는 것이 듣는것만이 아니라 보는 것도 합쳐진 개념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보는 것보다는 듣는 것이 더.. 더보기
복면가왕 드림캐처 벤 별짓 다해봤는데&헤븐. 소향을 떠올리게 하는.. 복면가왕 드림캐처의 정체는 벤이었다. 이미 지난주부터 그녀의 정체가 벤일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었고 그 키에 저 목소리라면 굳이 다른 사람을 찾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에 일찍이 벤으로 짐작을 할 수가 있었다. 이번에 66대 복면가왕을 뽑는 대결에서 벤은 3라운드를 넘어 가왕전에까지 도전을 하는 말 그대로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녀가 이번 주 방송에서 들려주었던 곡은 별짓 다해봤는데 와 헤븐. 비록 가왕에 오르지 못했지만 충분히 벤이 어떤 사람인지 그 존재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우선 복면가왕 드림캐처가 2라운드에서 부른 노래가 별짓 다해봤는데였다. 같은 라운드에서 정세운이 노력이라는 노래를 앞서 불렀는데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어찌될까했지만, 벤이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아~ 이건.. 더보기
복면가왕 미대오빠 정세운 노력, 보물이라 한 이유 흔히 사람들이 귀한 무엇인가를 발견했을 때 보물 내지 보석을 발견했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복면가왕 미대오빠로 나온 정세운이 그러했다. 충분히 그런 말을 들을만 했다. 사실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미대오빠가 나왔을 때, 그저 그런 아이돌이 나왔겠거니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사람은 3라운드는 못 가겠구나라는 짐작을 지난 주부터 했다. 물론 결과적으로 복면가왕 미대오빠는 복면가왕 드림캐처 벤과 2라운드에서 맞붙으면서 비교적 큰 점수차인 74대 25라는 점수로 패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좀 무언가는 달라지게 된다. 66대 복면가왕을 뽑는 2라운드에서 미대오빠 정세운은 노력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시작부터 달콤한 목소리가 귀를 파고 들었다. 정말 노래를 제대로 살리는 목소리는 여심을 제대로 사.. 더보기
복면가왕 레드마우스 디어(dear), 유영석의 표현이 마음에 간다. 또 다시 복면가왕 레드마우스가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66대 가왕으로서 2연승을 하게 된 것. 사람들은 복면가왕 레드마우스 정체를 선우정아라고 말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신데렐라 탄생이다. 물론 무명의 사람이 아니지만, 그래도 일요예능은 가장 사람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그것도 이렇게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선우정아는 계속해서 사람들 입에 디바로 오르락내리락할 것 같다. 여자 가수들 중에서 가장 가창력이 좋은 가수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설문조사를 할 때가 있다. 그럴때 후보군에 올라와 있는 사람들은 이미 미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받는 이들이다. 아마도 선우정아가 앞으로 그 중에 한명을 차지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지난 번.. 더보기
라디오스타 에릭남, 바바라팔빈, 제이미폭스 흥미로웠던 사연들. 라디오스타에 에릭남이 나왔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에릭남이지만, 사실 그가 대중에 시선을 더 많이 사로잡게 된 것은 섹션tv연예통신에서 인터뷰를 하는 리포터가 되면서부터가 아닐까 한다. 그렇게 차츰차츰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나간 에릭남이기에 지금의 그가 있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인터뷰는 에릭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는 해외스타들과 많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라디오스타에서 에릭남이 들려주었던 자신의 에피소드는 충분히 흥미로운 것이었다. 에릭남은 바바라 팔빈과의 만남을 거절한 사연을 소개해주기도 했는데,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과의 만남 대신 김신영과의 회식에 나갔으니 이 사연도 참 흥미로웠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바바라 팔빈과의 만남이 있다면 .. 더보기
강식당 2회 이수근까스. 이쯤되면 이식당이라고 해야 할듯 강식당 2회 방송이 전파를 탔다. 여전히 흥미진진하고 신선했던 강식당. 회를 거듭하면서 그 재미가 더해지는 것이 그 어떤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윤식당에서 왜 이런 재미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예능인이 하는 식당운영의 좌충우돌은 방송이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이쯤되면 강식당 시즌2를 해달라고 말해야 할 정도. 첫날 영업을 무사히 마친 후 신서유기 멤버들은 진이 빠진다. 그러나 다음날의 장사가 또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마냥 늘어져 있을 수 만은 없는 상황. 결국 강식당의 사장인 강호동은 신 메뉴 개발에 돌입한다. 결국 나온 신 메뉴는 이수근까스. 앞서 강호동까스의 말도 안되는 크기로 사람을 압도했다면, 이번에는 키로 개그를 할 수 있는 이수근의 특징을 따서 작은 어린이용 돈가.. 더보기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이연복, 시끄러운게 뭐 어때서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가 출연했다. 그리고 그는 이연복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세계적인 스타셰프 이 말을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사람. 고든램지. 그를 섭외한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들의 섭외력 하나는 정말 인정해줘야 할 것 같았다. 고든램지와 이연복 두 사람은 오승환의 냉장고 속 요리 재료를 가지고 요리 대결을 펼쳤고, 이연복은 소고기 회과육과 차돌박이 배추찜으로 승부를 보았고, 고든램지는 차돌박이 볶음말이로 승부를 보았다. 사실 익숙하지 않은 주방에서 익숙하지 않는 재료.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방송대결이 제 아무리 고든램지라고 하더라도 당황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바로 눈 앞에 있는 붓을 찾지 못해서 당황해하기도 하고 재료를 찾아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또한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 더보기
복면가왕 노래자판기 정체 김원주? vs 복면가왕 초록악어 정체 박광선? 승자는 누구? 복면가왕 2라운드가 펼쳐질 상황에서 흥미진진한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이유는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첫번째 무대에서 인형뽑기 전지윤을 꺾고 올라간 복면가왕 노래자판기 정체가 포맨 김원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고, 두번째 무대에서 핑크하마 김호영을 꺾꼬 올라간 복면가왕 초록악어 정체가 울랄라세션 박광선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둘이 17일 복면가왕에 맞붙게 될 것을 두고 벌써부터 팬들은 포맨과 울랄라세션의 리매치라고 부르고 있다. 왜 이런 소리가 나왔냐면 앞서 복면가왕에서 양철로봇 신용재와 아기천사 김명훈의 대결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각각 포맨과 울랄라세션의 멤버. 사실 한 노래대결 프로그램에서 두 그룹의 멤버들이 또 다시 재대결을 벌이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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