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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한파로 결국 계량기를 날려먹었습니다. 제길...ㅠㅠ [한파, 계량기 예방조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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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록적인 추위였다는 크리스마스 아침...
제게 이번 크리스마스 아침에 주어진 선물은 계량기 파손이었습니다. 

이런 제길슨 ㅡ,ㅡ;;;

아주 깔끔하게 유리가 깨어져 주셔서 한방에 날려먹은 계량이 파손 덕택에... 
고이고이 모셔두어야 할 소중한 돈님이 날아가버리셨습니다. 

한파 때에 계량기 파손을 막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도록 하세요. 

1. 옥외에 설치되어 있는 수도관이나 계량기보호통에는 꼭 따뜻하게 보온처리를 할 수 있도록 헌옷이나 스티로폼, (그외 다른 것도 좋음...) 그 어떤 것이든간에 보온처리가 될 수 있는 것들로 감싸주세요. 터지면 이리저리 속도 터집니다. 

2. 바깥쪽에 위치해 있는 수도꼭지에는 물을 좀 흘러 나오도록 해주시는 센스... 그래야 얼지 않으니까요.

3. 만약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바람, 라이터의 불등을 이용해서 녹여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가 너무 높은 것으로 하시면, 오히려 파손을 불러일으키니 주의해야 합니다. 적당하게 살살살 녹여주셔야 합니다.

4. 수도 계량이가 파손되었다면, 그것은 유리가 깨어졌는지를 보면 아실 겁니다. 교체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갑을 여시는 수 밖에...



앞으로도 추운 날은 계속 됩니다. 저처럼 한번 파손되어도 두번 파손되지 말란법 없습니다.
계속되는 예방이 우리 주머니의 돈을 지키는 길입니다. ㅠㅠ

아~ 짜증나게 추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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