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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트럼프 당선 후 인수위에 자녀들 이게 말이 되나? 로버트 드니로가 떠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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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후 인수위에 자녀들 이게 말이 되나? 로버트 드니로가 떠날만하다.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서 미국 사회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거의 패닉이었다.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으니 말이다. 왜 그랬겠나? 물론 힐러리라고 청렴결백하겠냐마는 그래도 어느 정도 상식과 예측이 통하는 상대가 힐러리였다면 트럼프야 말로 그 무엇도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뱀처럼 똑똑하면서 때로는 천박하기도 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 그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세계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아시아 경제는 한순간에 급락하는 모습을 겪기도 했었다. 그런데 트럼프 당선 후 벌써 그런 조짐이 슬슬 나타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말이다.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 후에 인수위에 말 그대로 그의 최측근 인사들을 배치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거야 뭐 일을 맡김에 있어서 그렇다 치자 하겠다. 하지만 여기에는 트럼프의 자녀들까지도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국정과제를 확정짓는 집행위원에 트럼프의 딸과 사위, 장남, 차남이 들어가 있다는 것. 이게 뭔가? 여기도 비선실세 등장이신가? 여기에 정가의 로비스트들도 영입을 했다고 한다.

 

권력의 사유화가 대놓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 후 나타나는 건 아닐런지... 이미 도널드 트럼프 당선 후에 수많은 미국인들이 반대 시위를 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라고 말이다. 세상에 투표로 뽑힌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대규모로 시위를 하면서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말하다니!!!!

 

 

앗! 나 어디에서 이 장면을 본 것 같아... 당연히 미국의 유명 인사들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대해서 비판하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리고 헐리우드의 유명한 배우 로버트 드니로 또한 트럼프 당선 후 이탈리아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사실 로버트 드니로 같은 배우는 단순히 한 배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존재. 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로버트 드니로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서 그에게 주먹을 날릴 수 없기에 이민을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것. 이렇게 정치가에 대해서 대놓고 싫다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 미국이라는 것이 부럽지만, 그래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는 그리 부럽지도 않아 보인다. 해외 외국인들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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