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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한국 카타르 3-2, 수비와 심판의 이중고와 날아다닌 기성용. 한국 카타르 심판 발암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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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 3-2, 수비와 심판의 이중고와 날아다닌 기성용. 한국 카타르 심판 발암유발자.

 

 

한국 카타르 전은 3-2로 한국이 승리를 하게 되었다.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한국은 기성용, 지동원, 손흥민의 골로 3-2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전반에 지고 있었던 것을 후반에 역전했던 경기라서 더 짜릿한 맛이 있었지만 여기엔 정말 소위 발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답답한 플레이도 있었다.

 

바로 심판과 수비로 요약이 되는 2가지 모습이었다. 우선 수비는 정말 고질적으로 문제라고 느껴져왔지만 이번 한국 카타르 전은 정말 발암 플레이였다. 카타르가 골을 넣었을때의 상황만 살펴보면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잡아 넘어뜨리면서 패널티킥을 허용하더니 또 카타르의 패스에 수비진이 그렇게 무너질수가 없었다.

 

 

정말 공격보다 수비가 많은 상황에서 수비가 그렇게 한데 뭉치고 공격수를 놓쳐버리는 와중에 터지는 골을 어찌받아들여야 할런지. 답답한 상황이었다. 물론 여기에 카타르의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감각적인 플레이도 칭찬을 해주긴 해야 할 것 같다. 확실히 골을 넣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감각적인 골을 넣는 모습은 멋졌다.

 

그런데 수비도 문제였지만 정말 한국 카타르 심판은 대체 어떤 놈이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 세상에 저렇게 판정을 심하게 편파적으로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초반에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한국 골문으로 침투할때 이를 홍정호가 잡는 부분에서 어쩜 그리 깔끔하게도 그리고 빠르게도 휘슬을 불던 심판이 전반 마지막 부분에 기성용의 헤딩슛이 상대팀 팔에 맞았는데도 모른채할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휘슬을 불던 심판이 나는 모르오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모습에 기가 차는 부분이었다. 여기에 후반전에서도 우리 선수를 카타르 선수가 반칙으로 넘어뜨려도 그냥 내버려두는 심판의 모습. 분명히 그것 반칙으로 넘어뜨리지 않았으면 골문까지 쇄도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러면서 한국의 수비수에게는 휘슬불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부상을 당한 기성용선수에게 엘로카드를 내미는 패기라니 대체 한국 카타르전 심판에게 카타르가 유전이라도 약속을 했었나보다 싶을 정도였다.

 

그런 발암 플레이 상황에서도 한국 카타르 전은 3-2로 승리를 이루었다. 특별히 기성용에게 칭찬을 하고 싶다. 경기 초반에 정말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을 넣는 부분이나 후반에 손흥민에게 골을 넘겨주는 부분은 손흥민의 감각적인 슛팅도 칭찬해주고 싶지만 정말 기성용의 플레이를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었다.

 

혼자서 3골 중에 2골이 기성용의 발끝을 통해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확실히 기성용이 하드캐리한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여기에 김신욱의 큰 키를 이용해서 골을 지동원에게 연결이 되고 골로 이어진 장면은 슈틸리케 감독이 김신욱 투입을 잘한 부분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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