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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라디오스타 키썸 매력적이었다. 놀라웠던 키썸 술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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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키썸 매력적이었다. 놀라웠던 키썸 술버릇.

 

라디오스타 키썸. 사진:mbc

 

라디오스타에 키썸이 나왔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는 잔머리 지니어스 특집. 라스에 키썸말고도 김준호, 김대희, 박경이 나왔었다. 아무래도 라디오스타에서 이렇게 섭외를 한 이유는 두 개그맨인 김준호 김대희를 통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웃음을 잡고자 함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박경과 키썸을 통해서 신선한 매력을 발견해서 분량을 만들고자 하는 섭외가 아니었을까 한다. 실제로 라디오스타에서 김준호 김대희는 정말 오랜시간 함께 해온 이들 개그맨들로서 서로를 향한 디스도 서슴치 않으며 제대로 된 캐미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상황에서 박경과 키썸의 매력 발산의 모습이 있었는데 확실히 키썸이 매력적이었다.

 

 

키썸은 경기도 버스에서 청기백기녀로도 유명한데 그래서 홍보대사가 되기도 했다고. 그녀는 청기백기 게임에서 한번도 진적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실제로 라디오스타에서 키썸이 청기백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니 그 말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와 함께 게임을 했던 김대희 또한 잘하는 편이었지만, 그런 김대희를 이기고 승자가 될 정도의 키썸의 모습은 놀라웠다.

 

라디오스타 mc들이 읽으면서 전달하는 지령에 대해서 딱딱 해내는 그런 모습이 사람이 저렇게도 할수 있구나라고 감탄하게 만들 정도였다.

 

라디오스타 키썸 20살 나이차는 연예인의 대시를 받은적이 있다고. 사진:mbc

 

그런데 이런 키썸에게 연예인들이 대시를 한적이 있었다고. 어떤 이는 새벽에 전화를 해서 랩을 하는 모습으로 대쉬를 하고 나이가 20살이 넘는 연예인이 적극적으로 키썸에게 대쉬를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김국진의 이야기처럼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죄가 아닌만큼 그렇다하겠지만, 확실히 20살 차이가 나는 사람이 대쉬를 하는 것은 대쉬를 받는 입장에서도, 엄청 당혹스러운 일이 될거란 것을 생각해봤어야 하지 않나 싶다.

 

라디오스타 키썸. 사진:mbc

 

어쨌거나 라디오스타에서 키썸이 했던 이야기 중에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이 바로 술버릇을 고친 사건이었다. 키썸은 작은 체구의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주량이 쎈 편. 친구 4명과 맥주 두짝을 먹는다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주량이 쎈 키썸이 술버릇을 고친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실종사건 때문이었는데 자취하는 친구의 집에서 다같이 술을 마시다가 취해서 키썸이 술을 사러나갔다는 것. 그런데 그 이후의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몇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아서 부모님과 친구들이 찾아다녔지만 못 찾았다는 것.

 

라디오스타 키썸 술버릇 이야기와 박경과의 듀엣무대. 사진:mbc

 

실종신고까지 하려고 했던 상황에서 키썸이 친구 집 세탁기 안에서 발견이 되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도 기억이 없다고 말하는 키썸. 이것 때문에 키썸이 술버릇을 고치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키썸이 라디오스타에서 했던 이 이야기는 확실히 좀 놀라운 이야기이긴 했다.

 

이런 키썸의 매력이 제대로 빛난 것이 바로 박경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을때였다. 키썸은 박보람의 파트를 대신해서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가 음이 높아서 부르기 힘들거라도 말을 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노래도 썩 잘 한 상황. 여기에 제스쳐와 함께 노래를 하는 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었다. 그래서인지 키썸은 라디오스타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는 위력을 보여주었으니 아무래도 키썸의 매력이 어필을 많이 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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