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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위안부 사죄편지, 아베에게 애초부터 기대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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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죄편지, 아베에게 애초부터 기대도 안했다.

 

위안부 사죄편지 털끝만큼도 생각없다는 아베.

 

위안부 사죄편지에 대해서 아베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작년 12.28 합의에 추가해서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일본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아베총리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을 한 것.

 

뭐 충분히 예상가능했던 일이었다. 지난 12.28합의는 아베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끌지 않으려는 의지가 담긴 부분이었다. 아베는 실제로 이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하려는 상황속에서 자신의 대에서 끝내려는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아베가 선택한 방법은 일반적인 것과 다른 부분이었다.

 

 

진정한 사과를 통해서 피해자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과거를 청산하려는 그런 모습 대신에 말 그대로 과거 지우기의 일환으로서 위안부 문제를 접근했으니 말이다. 그러니 인도적인 차원에서 우리가 보니까 불쌍해보이니 위로조로 격려금을 줄께 이런 식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 문제 이야기하지 말자 라고 말이다.

 

여기에는 법적인 책임을 인정하는 배상금 명시가 없었다. 말 그대로 배상금이라는 명시가 되어버리면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를 그들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리니 이에 대해서 과거를 완벽하게 지워버리기로 한 것이다. 12.28합의를 통해서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양국이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으니 말이다.

 

아베가 731이라는 숫자가 쓰여진 비행기를 타고 따봉을 하고 있는 과거 모습만 봐도 그는 일본 역사에 대한 반성이 없음을 볼 수 있었다.

 

위안부 합의 할때 아베 마누라는 전범들에게 참배중이었다.

 

그때부터 아베는 마치 지긋지긋한 골칫거리 앓는 이를 빼는 모양새로 행동했었다. 그러니 당연히 위안부 사죄편지. 아베로서는 털끝만큼도 생각이 없는게 당연하다. 더 이상 이 문제로 골치아프게 행동하고 싶지 않으니 말이다. 그때부터 아베가 발뺀다는 인식을 강하게 받았는데 당연히 그가 위안부 사죄편지를 쓸일이 없다.

 

왜냐하면 진짜 아베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미안한 감정이 없으니 말이다. 정말 미안했다면 벌써 아베가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몇번이나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전혀 안 그런 인간이 무슨 위안부 사죄편지를 쓰겠는가? 차라리 바위를 보고 말을 해보라고 바라는게 더 빠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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