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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걸스피릿 탑4 유지 케이 보형 승희, 와일드카드는 소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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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탑4 유지 케이 보형 승희, 와일드카드는 소정일까?

 

걸스피릿 승희 케이 유지 보형이 탑4가 되었다. 사진:jtbc

 

걸스피릿 탑4가 결정이 되었다. 20일 걸스피릿에서 a조는 2위로 오마이걸 승희가, 1위는 러블리즈 케이가 결정이 되면서 탑4에 이름을 올렸고, b조는 2위로 스피카 보형이, 1위로 베스티 유지가 탑4로 올라가게 되었다. 레이디스 코드 소정은 안타깝게 탑4에 올라가지 못한 상황.

 

확실히 b조가 죽음의 조라고 말할 수 있는게 걸스피릿 b조의 우등생이었던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2위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탑4가 결정이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확실히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이번 땡큐송에서 배배를 고른 것이 치명적인 부분이었다.

 

 

20일 걸스피릿 b조 경연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땡큐송을 부를 때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빅뱅의 배배를 불렀다. 솔직히 파격적인 선곡이었다. 원래 주제가 땡큐송인만큼 잔잔한 노래들이 줄을 잇는게 당연해보이는 상황에서 너무나도 뜬금없이 빅뱅의 배배가 나왔으니 말이다. 더구나 레코의 소정은 발라드에 있어서 엄청난 강자인 인물. 랩까지 포함되어 있는 배배를 하는 것은 모험과도 같은 일이었다.

 

문제는 마지막 라운드인만큼 걸려있는 점수가 두배라는 점이다. 당연히 혹평들이 이어졌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배배를 두고 오구르들은 루즈했다는 평이 이어졌으니 말이다.

걸스피릿 소정 배배 선곡이 아쉬웠다. 사진:jtbc

 

결국 걸스피릿에서 소정은 149점이라는 점수로 예상보다 적은 점수로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이게 아마 타격이 컸을 것이다. 사실 스피카의 보형이나 베스티의 유지나 모두 소정 못지 않은 가창력의 소유자들이기에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에 하필이면 점수가 2배 걸린 미션에서 모험과도 같은 곡을 했으니 말이다.

 

아무리 앞선 미션들에서 점수차가 있었다고 해도 2배 미션이 치명적인 상황이 되었다. 결국 스피카의 보형은 2연속 1등이라는 영예를 가져갔고, 베스티의 유지는 전체 미션 b조 1위라는 영예를 가져가게 되었다.

 

걸스피릿 b조는 확실히 죽음의 조라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 사진:jtbc

 

일단 걸스피릿 탑4의 점수를 확인해보면 베스티 유지가 901점으로 가장 높고, 러블리즈 케이가 900점을 받아 전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스피카 보형이 823.5점이며 4위는 오마이걸 승희가 801.5점을 받은 상황이다. 올라갈만한 이들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그리고 기대가 되는 이들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다음 탑4의 공연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자리 와일드카드로 올라가는 인물이 누가 될까? 아무래도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아닐까 싶다. 비록 b조 1-2위 자리는 놓쳤지만 걸스피릿에서 가장 빛나는 인물 중에 한명이니 말이다. 만약 와일드카드가 소정이라면 다음 주 걸스피릿의 무대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처음부터 끝까지 가창력으로 채워진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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