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나다 4번트랙 주인공. 전소연을 뽑을수는 없었을 것.

반응형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나다 4번트랙 주인공. 전소연을 뽑을수는 없었을 것.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4번트랙 나다. 사진:mnet

 

* 잠깐 언프리티3 최신글을 확인하려면? ->2016/09/10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나다 7번트랙, 반지4개보다 놀라운 것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4번트랙 주인공은 나다가 되었다. 이로서 나다는 반지를 3개나 차지하면서 현재 언프리티랩스타3의 최다우승자가 되었다. 이번 방송은 언프리티랩스타3 대 쇼미더머니5의 대결이 메인이었다.

 

일종의 성대결이 되다보니 자존심싸움이 되기도 했고 또 전체 래퍼순위 10위안에 들지 못한 래퍼들은 데스매치를 가져야 하기에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의외로 쇼미더머니5 팀보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팀이 관객에게 더 많은 환호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전체래퍼 순위 10위 안에 들어간 미료, 나다, 자이언트 핑크, 육지담, 전소연은 4번트랙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솔로 배틀을 펼쳐야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4번트랙의 프로듀서는 산이였는데, 그는 섹시함을 컨셉으로 한 비트를 가지고 온 상황.

 

아무래도 평소에 섹시 컨셉에 자신이 있던 나다에게 상당히 유리한 미션이기도 했다. 반면 쎈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자이언트 핑크에게는 이번 미션이 정말로 힘든 상황. 하지만 자핑만큼 힘든 참가자가 있었으니 바로 전소연이었다.

 

언프리티랩스타3 대 쇼미더머니5 대결에서 자이언트핑크는 2위를 차지했었다. 사진:mnet

 

아직 성인이 아닌 전소연에게 섹시를 주제로 하는 랩을 해야 하는 것은 엄청난 숙제가 되었던 상황이었다. 어떻게 이 숙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 난감한 상황. 하지만 전소연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의 모범생 답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션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자이언트 핑크의 경우는 섹시한 랩을 준비해왔지만 분명 랩은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컨셉과는 동떨어졌다는 느낌을 준 상황.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그레이스와 제이니 데스매치가 결정되었다. 사진:mnet

 

미료도 마찬가지였다. 항상 파이널 미션까지는 진출을 하지만 탈락의 고배를 계속해서 마셔왔던 미료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탈락을 해야만 했다. 반면 육지담이나 나다의 경우는 제대로 이 컨셉을 소화해서 왔다.

 

섹시를 컨셉으로 한 상황에서 나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보여진다. 사진:mnet

 

그렇게 육지담, 나다, 전소연의 3파전이 된 상황에서 산이는 육지담보다는 나다 전소연이 훨씬 더 컨셉을 잘 소화했다고 말하며 결국 나다를 선택했다. 분명 나다는 이번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네번째 트랙의 주인공이 될만큼 컨셉을 제대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돋보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분명 전소연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산이가 전소연 대신 나다를 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나다가 컨셉을 잘 소화한것도 있었지만 이 곡을 하기에 미성년자인 전소연을 택할 수는 없었을 거라고 보여진다. 그랬다가는 엄청난 비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처음부터 전소연에게는 인연이 없었던 4번 트랙이라 생각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