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무라 준 무한상사 출연, 스포와의 전쟁은 대체 언제까지?
쿠니무라 준이 무한상사 출연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포털사이트의 검색어로 쿠니무라 준 무한상사 출연 이야기가 나온 것이니 지금 상황에서는 스포일러 따질 것이 없겠다. 그렇기에 자유롭게 글을쓰게 된다.그러나 스포일러를 자처한 보도들은 정말 무한도전에게 피해를 주고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잃게 만드는 모습이라고 말을 해야하겠다.
무한도전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무한상사는 이미 액션을 가미한 무한상사에 장항준 감독에 김은희 작가라는 탄탄한 연출과 작가가 있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특집이다. 이런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이다보니 누가 무한상사에 출연하는지에 대해서도 기자들이 촉각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
이번에 쿠니무라 준이 무한상사 출연을 하는 것도 그렇게 알려지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무한도전 측에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방송으로 확인을 해달라고 말을 했다니 100% 완벽한 소식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겠다. 하지만 크게 부정의 말로 하는 것이 아님을 보면 아무래도 쿠니무라 준이 무한상사 출연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쿠니무라 준만이 아니다. 앞서 무한도전 무한상사에 나온다는 배우들의 명단이 돌았었다. 그리고 이를 놓고 무한도전측은 스포일러를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고 말이다. 그런데 또 얼마지나지 않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솔직히 씁쓸하기까지 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계속해서 비밀로 해줄 것을 요청하는데도 그놈의 기사를 써대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이로 인해서 네티즌들도 스포일러를 금지해달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기자들의 모습이 어이없기도 하다.
원래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기에 그 무한도전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면 안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에 그러는 것은 잘 알겠지만, 계속해서 스포일러 주의를 요청하는 무한도전 제작진의 요구와는 달리 저러는 것 참 어이없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