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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디스코 최자 설리 이해안될 악플과 최자 예명의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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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최자 설리 이해안될 악플과 최자 예명의 명과 암.

 

디스코 최자 설리. 사진:sbs

 

디스코에 최자가 설리와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최자 설리는 공개된 커플로 이미 꽤 오랜사이. 14살의 나이차이라는 것이나 걸그룹의 멤버와 힙합을 하는 가수와의 만남이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조합이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최자 설리 커플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고 있는 상황. 디스코에서 최자는 이런 설리와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나 둘의 만남으로 인해서 받게 된 악플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디스코에서 최자는 설리와 사귀게 되면서 정말 말 그대로 전세계에서 악플을 받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말이 서로간에 다르다보니 설리를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 악감정을 드러내고 싶은데 언어적인 문제가 있으니 도끼나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사물을 악플로 보내기도 한다는 것.

 

솔직히 최자 설리커플은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호불호가 강한 커플이다. 이들의 sns사진에 대해서도 여러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 sns의 사용과 이에 대해서는 각자의 의견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확실히 공개성이 있다는 점에 있어서 반대의 입장을 보이는 것이 이해안되는 것은 아니다.

 

디스코 최자 설리 연애스토리공개. 사진:sbs

 

그러나 최자 설리의 연애를 가지고 단순히 비난의 이유를 찾는 것은 솔직히 말이 안되는 부분이라 보여진다. 불륜도 아닌 마당이며 성인남녀가 만나서 연애하는 것을 가지고 비난할 것이 사실 존재할게 있나 싶다. 비난이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다.

 

물론 동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그래도 납득이 되기는 한다. 이럴때는 혼자만의 일은 아니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최자에게 전세계에서 악플이 실시간으로 오는 것은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라 하겠다.

 

디스코 최자 설리. 사진:sbs

 

그리고 디스코에서 최자는 예명의 뜻을 설명했었는데, 학창시절 2차성징이 남들보다 빨리오면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는 것.

 

아무래도 사춘기시절이다보니 그런 것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이게 별명으로 사용이 되어져 온 최자로서 나중에 가수가 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있어왔던 별명을 버리고 다른 것을 한다는 것이 힙합을 하는 사람으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디스코 최자 예명이 본의아니게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사진:sbs

 

디스코에서 최자 발언을 충분히 공감하는 것이 일단 힙합의 정신자체가 위선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것을 표현하는 것인데, 연예인이 된다고 이를 저버리는 것은 분명히 옳은 것은 아니라 보여진다. 차라리 최자의 모습이 옳다 보여지는 상황.

 

문제는 최자로서야 자신이 한 선택이며 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키기도 좋은 이득을 얻었지만 이게 최자 주변인들에게는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 최자의 어머니에게도 이 부분에 있어서 최자는 죄송한 마음이 있고, 연인에게도 그러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자 설리 커플에 대한 댓글을 보면 악플에서 설리를 향해 최자라는 예명과 관련하여 말을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지켜온 최자라는 예명을 바꾸기도 애매한 상황이니 최자로서는 상당히 이름으로 인해 이득도 손해도 본 상황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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