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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피의자 부모 이제와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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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부모 이제와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랩니다.

 

피의자 부모의 어이없는 말도 좀 처벌받을 수 없나?

 

도봉구 사건의 피의자 부모 중에 일부는 "이제와서 어쩌라는 말이냐"고 말을 했다고 한다. 어쩌긴 어쩌겠나? 피해자들은 여전히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제라도 정의가 바로 서야 정상이 아니겠나?

 

이제와서 어쩌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피의자 부모는 어긋난 자식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의 자식이 그런 몹쓸 짓을 저질렀다면 자신이 부모로서 자식을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는 사실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 아닐까?

 

 

자기 자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감싸기만 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 모습인가 싶다. 이번 도봉구 사건의 피의자 부모는 피해자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를 입은 것 생각 안하냐며 왜 그래야 하냐는 참 어이가 없는 대답을 하기도 하고 오히려 피해자의 행실이 좋지 못해서 자신들의 아들이 그런 행동을 저질렀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뿐인가? 경찰의 조사를 받는 피의자의 상황을 두고 출근은 시켜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는 말을 하고 있으니 아이큐를 좀 검사해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렇게 남탓만 하는 자세로 살아왔으니 자식이 제대로 클리가 없다.

 

5년이나 지난 일을 이제와서 어쩌라는 말이냐고 말을 하는 피의자 부모의 모습을 보면, 왜 피의자들이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 않나?

 

부모가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른채 지극히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가지고 살아왔으니 자식들이라고 그 모습을 배우지 않을 수 있겠나? 그렇게 남탓만 하는 자세로 반성도 할줄 모른채 인생을 살아왔고, 가해자를 피해자로 여기는 정신승리를 가지고 있으니, 자식들이라고 달라질수 있을까?

 

이래서 사람들이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나보다. 피의자 부모를 보면 내 부모님이 저런 사람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나 또한 저런 피의자 부모같은 삶을 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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