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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기온 1도 오르면 사망률 16% 상승, 결국 폭염이네. 폭염대비 행동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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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1도 오르면 사망률 16% 상승, 결국 폭염이네. 폭염대비 행동요령은?

 

기온 1도 오르면 사망률 16% 상승한다고. 보기만 해도 더운 그림이다.

 

기온이 1도 오르면 사망률이 16%나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무슨 이야기인가 했더니 바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때 기온이 1도 오르면 사망률 16% 상승한다는 이야기였다. 이화여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혜수 교수팀과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이원경 교수님이 근 20년이 넘는 기간(1991-2012)동안 폭염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조사한 장소는 서울과 부산 두 도시라고 한다. 그런데 폭염이 발생하지 않은 해에는 기온 1도 올라도 사망률이 1%도 상승하지 않는 0.31%높아지는 것으로 그치는데 반해서 폭염이 발생한 상황에 기온 1도 오르면 사망률이 16% 상승하게 되었다는 것.


 

 

결국 폭염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생각해보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실 젊은 사람들은 왠만큼 더워도 괜찮지만 어린 아이들이나 나이 든 어르신들의 경우는 여름에 너무 더운 더위가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아는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조사결과가 발표된 것을 보니 더 주의를 하게 된다.

 

폭염이라는 것이 열사병, 일사병만이 아니라 뇌졸중 위험도를 높히게 된다는 것. 그래서 겨울만이 아니라 여름에도 뇌졸중으로 인해 쓰러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확실히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는 사람의 혈관에 치명적으로 안 좋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올해 여름은 정말 더울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요즘 날씨를 봐도 날씨가 정말 미쳤다 싶을 정도로 더운 날이 지속이 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렇다면 이런 폭염대비 행동요령은 어떻게 될까?

 

가장 기초적인 준비를 해놓는 것 중에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기상상황을 주목하는 것이다. 이건 정말 기초중에 기초이지만 반드시 해야 할 것. 그리고 단수를 대비하기 위해 생수나 욕조에 물을 미리 받아놓는 모습이 필요하다.

 

 

또한 과도한 전력사용을 생각해서 변압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 또 집에 커튼으로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것도 좋은 준비사항이라고 한다. 하지만 환기도 신경써야 하는 것.

무엇보다 폭염일때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은 당연한데 특별히 주의할 시간은 12시에서 4시이다. 또한 옷차림은 가벼운 옷차림에 밀착되지 않은 옷을 입어야 한다.

 

 

그리고 야외활동을 할때 휴식하는 방법은 한번에 장시간 쉬는게 아니라 조금씩 수시로 쉬어주어야 하는 것. 그리고 더울 때는 카페인이나 단 음료를 피하고 물을 마셔야 한다.

 

또 하나 먹는데 신경써야 할 것이 바로 식중독. 아무래도 날이 더우면 항상 신경쓸게 이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너무 덥다고 갑자기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하면 오히려 심장마비가 올 수 있기에 이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꿀 팁 중에 하나 집안이 너무 더울 때 선풍기를 집안의 사람에게 향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환풍기처럼 집안의 더운 공기가 바깥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창문으로 해두면 환기가 되면서 오히려 집안을 시원하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국민안전처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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