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클레오 채은정에 공서영까지~ 지금 활동해도 될만한 극강미모들.
이번 주 슈가맨은 클래오와 키스가 나왔다. 클래오의 good time과 kiss의 여자이니까가 슈가송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들의 노래를 각각 피에스타와 다비치가 부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다비치의 압도적인 승리.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다비치와 여자이니까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치 처음부터 키스의 노래가 아니라 다비치의 노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칭이 완벽한 상황. 이걸 노래의 분위기가 좋아서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다비치의 소화력이 대단해서 그러하다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딱 여자이니까가 다비치 노래였다고 말해도 될만한 상황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키스의 노래가 나빴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그저 시간을 두고 키스와 다비치가 각각 여자이니까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해야 할 상황. 이런 완벽한 매칭이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피에스타의 굿타임이 좀 약해보인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예지의 랩도 완벽했고, 린지의 메인보컬과 차오루의 서브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하지만 워낙 걸그룹 노래가 가지고 있는 임팩트가 모자란 부분이 어떻게 편곡으로도 커버가 될 수 없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쨌거나 이렇게 역주행송 대결을 보는 것도 흥미진진한 부분이었으나 슈가맨 클레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를 안겨주는 부분이었다.
특별히 이번에 슈가맨으로 나온 클레오는 채은정 공서영 김한나가 나왔는데, 아무래도 클레오하면 채은정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상황에 야구여신 공서영 아나운서가 함께 하면서 극강 미모가 되지 않았나 싶다.
공서영은 채은정이 나오고 나서 팀에 합류했었다고 하는데 현재 슈가맨에 나온 클레오로하면 지금 활동해도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특별히 채은정의 경우는 클레오 활동을 마치고 나서 홍콩으로 건너가서 무작정 모델 일에 도전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델 이후에는 홍콩에서 또 다시 걸그룹으로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그냥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직원으로 일을 한다고 하는데, 연예계에서는 외모도 재능임을 생각해보면 채은정이 재능을 썩힌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냥 연예인으로 다시 활동해도 될만한 채은정이었다. 사실 슈가맨에서 클레오가 언제쯤 나오게 될것인지 궁금해했는데 이번에 채은정 공서영 김한나가 나오면서 팬들의 소원을 제대로 이루어준 시간이었다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