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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노홍철 굿모닝 FM, 무도복귀는 물건너가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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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굿모닝 FM, 무도복귀는 물건너가보이는 이유.

 

노홍철 굿모닝 FM 새 mc로 합류. 무한도전은? 사진:mbc

 

노홍철이 굿모닝 FM 후속 디제이가 된다고 한다. 현재 굿모닝 FM은 전현무가 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전현무가 목상태가 안 좋아진 상황이기에 굿모닝 fm을 하차하게 되고 노홍철이 굿모닝 fm의 새로운 식구가 된다는 것이다.

 

전현무는 워낙 다작을 한 상황이기에 일을 좀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번에 라디오프로그램을 줄이는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일단 목을 보호할 필요가 있고 여기에 일을 줄이고 건강을 돌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계산적인 부분으로 봐도 라디오가 매일 해야 하는 것에 비해서는 tv만큼의 이득을 얻기는 어려우니 전현무로서는 잘한 생각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이러한 전현무의 뒤로 노홍철이 굿모닝 FM을 하게 된 것이다. 원래 노홍철의 경우는 해피바이러스라고 할만큼 긍정의 힘이 있는 이였기에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노홍철이 그 힘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작진이 그를 뽑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노홍철 굿모닝 FM 새 디제이가 된다는 소식에 안 좋은 소리들이 있음을 보게 된다. 노홍철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물의를 빚었는데 그 이후에 노홍철을 향한 안 좋은 의견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이번 노홍철의 굿모닝FM에 대해서도 같은 반응이 나오게 된 것이다.

 

노홍철이 하차하기 전 마지막 무한도전 특집이었던 토토가 사진:mbc

 

물론 그만큼 노홍철을 또 응원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노홍철이 굿모닝 FM 새로운 디제를 하는 것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번 노홍철 굿모닝 FM합류소식에 대해서 반대하는 소리가 있는 것을 보게되면,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는 물건너갔다는 생각이 든다.

 

노홍철은 굿모닝 FM합류이전에도 방송복귀를 했었다. 케이블만이 아니라 심지어 지상파 방송에도 노홍철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노홍철의 굿모닝 fm만큼의 반발은 나오지는 않았다고 보여진다.

 

노홍철 음주운전 후에 다시 mbc에 돌아온 굿모닝 FM 사진:mbc

 

사건 이후에 처음 복귀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미 여러 예능에 출연을 하게 된 노홍철인데 왜 이러는가? 생각을 해보면 아무래도 노홍철이 mbc복귀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생각들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다.

 

미 kbs의 고정을 하고 있는 노홍철이니 지상파여서 반발이 심하다고 말할수도 없는 상황. 자연스럽게 무한도전이 있는 mbc이기에 그러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런 추측을 떠나서 노홍철은 예전에 무한도전 복귀에 관해서 자신이나 무한도전이 결정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결정해주어야 할 것임을 말한 적이 있다.

 

그런 노홍철임을 생각해본다면 이번에 굿모닝 FM 새 디제이가 되었다는데 이런 반발이 있다면 당연히 무한도전 복귀는 더 반발이 심할 것이고, 그렇다면 노홍철로서는 복귀를 아에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는 물 건너가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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