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이국주 육중완의 스키여행, 웃음은 이국주의 몫!

반응형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이국주 육중완의 스키여행, 웃음은 이국주의 몫!

 

나 혼자 산다 김동완 이국주 육중완. 사진:mbc

 

나혼자산다 김동완 이국주 육중완이 스키여행을 떠났다. 김동완이 스키를 이국주 육중완에게 가르쳐주기로 하면서 세명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국주는 스키여행을 위해서 집에서 유부초밥과 각종 간식, 어묵탕들을 준비해가는 상황.

 

시간이 없다고 데리러 온 김동완 육중완에게 테이크아웃 어묵탕을 내미는 등, 이국주만의 음식세계가 펼쳐졌고 오히려 이런 것이 세트로 팔려도 좋겠다는 의견까지 나오며 세 사람의 즐거운 스키장 여행은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이국주와 육중완이 있는 이상 고기식사는 기본. 결국 김동완은 스키타기 전에 고기를 먹으면 배가 불러서 안된다고 하는 말에도 불구하고 이국주의 무한 고기 주문에 무너지는 이들의 모습도 보기에 충분히 재미를 주었다.


나 혼자 산다 이국주 육중완의 동맹. 사진:mbc

 

 

 

세 사람의 스키여행은 리얼이었지만 이국주 육중완이 만드는 몸개그는 마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부러 노린 것마냥 스키를 타는 도중에 나올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지켜보는 입장에서 김동완을 제외한 다른 이들이 만들어주는 재미가 풍성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 최고의 압권은 스키를 타고 내려오지 못해서 결국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이국주의 모습. 한참을 기다려도 이국주는 내려오지 않고 결국 안전요원은 이국주에게 내려가도록 도와주겠다면서 그녀를 썰매에 태워서 내려오는 모습이었다.

 

나혼자산다 스키여행 웃음은 이국주의 몫. 사진:mbc

 

결국에 이국주는 챙피함을 무릅쓰고 썰매를 타고 내려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이를 지켜보는 초등학생들의 한마디도 제대로 재미를 더하는 부분이었으니 이국주는 정말 예능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번 나혼자 산다 김동완 이국주 육중완의 스키여행은 세 사람의 캐릭터가 잘 살아있으면서도 합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그 중에 웃음은 이국주 몫이었고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