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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름이닷!!! 더운 여름이 우리의 곁에 다가왔습니다. 다들 너무 더울 때는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모습을 상상해보실 겁니다. 올해는 어디에서 피서를 즐기시겠어요? 바다로 갈까요? 산으로 갈까요? 그 어디나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계곡을 가실건가요? 계곡하니 잊혀지지 않는 한 여행이 생각납니다. 때는 어린시절~~~~~~~
"우와아!! 계곡이닷!!!" , "이야~ 진짜 시원하겠다~!!"
친구들과 놀러온 계곡 여행, 너무도 시원해 보이는 저 물들을 바라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더운 여름을 계곡에서 시원하게 바꾸어야지요~ 저기 보니 아이들도 바위 위에서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어디 적당한 데 없을까?" , "저기 어때? 애들 놀고 있는 곳, 물도 많고 놀기 딱 적당한데?"
"너 수영 잘하냐?" , "아니~ 잘~! 물에 뜨는 정도?" , "나는 못해... 근데 애들아 저기 깊으면 어떻하냐?"
"야~! 애들도 노는 곳인데 뭐가 깊겠냐?" , "오케이!! 고고고!!!"
그렇게 다들 신나서 아이들이 노는 근처에 짐을 풉니다. 모든 준비를 다 마무리 한 뒤에... 아무래도 계곡 여행의 백미는 누군가 한명 붙잡아서 빠뜨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느새 모략을 꾸미고 있는 친구들... 모두 다 눈치를 보다, 아직 눈치 채지 못한 A군을 잡아듭니다.
"어어어어어~!!! 야~~ 자 잠깐 자 잠깐~!!" , "하나, 둘, 셋~!!"
슈풍~~ 풍덩!!! 와하하하하하.......................... 허걱!! 예상과는 다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깊은 가 봅니다. 물이 워낙 투명해서 깊이가 잘 안 느껴졌는데~ 물에 빠진 친구가 발이 땅에 안 닿는다는 것을 알자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그리고 다행이 수영을 좀 할 줄 아는 친구가 그 친구의 팔을 잡아 끕니다. 다행이 별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됩니다.
"뭐야!!! 이거!!!!"
버럭 화를 내는 그 친구... 솔직히 할 말이 없습니다.
"그...그..글쎄다... 미안허다~ 왜케 물이 깊냐? 근데 쟤네는 뭐야?"
누군가 말합니다.
"쟤네는 수영을 잘하는 거네~!!"
1. 물의 깊이 착각할 수 있다. 자신 말자!!
그렇습니다. 저 꼬마들은 이 동네 애들이기에 매번 물놀이를 즐기며 수영을 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우리 생각으로 판단해서 '꼬마 아이들이 있는 곳이니, 그리 깊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한 명의 친구를 보낼 뻔했던 것이지요. 짧은 생각이 친구 한명 저 세상으로 보낼 큰 일이 될 뻔 했습니다. 여러분, 계곡 놀이 할 때 주의 할 사항 그 첫번째는 꼭 물에 들어가시기 전에 물의 깊이를 어느 정도 파악은 하고 들어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곡 물은 워낙 투명해서 어느 정도 놀만한 깊이겠다가 사실 생각보다 더 깊은 곳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노는 것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워낙 물놀이에 목이 마른 가여운 영혼들이기에 앞뒤 생각 안하고 무작정 행동했던 것이니까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 물놀이지요. 특히 계곡 놀이를 할 때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그 깊이를 착각하고 행동하는 것만 있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준비 운동은 필수다
사실 TV를 보면, 연예인들이 어떤 벌칙이든지, 무엇이든지 간에 물로 풍덩 뛰어들곤 합니다. '입수전문 1박2일'이 그런 면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다다다다다다다다 풍덩!! 하고 뛰어들고 싶은 욕구를 느낍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아무리 물놀이에 두 눈이 발랑 뒤집어졌다고 하더라도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준비 운동은 필수!!>
특히 계곡 물은 상당히 찬 경우가 많습니다. 시원하게 산 기슭을 따라 흘러내려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나무가 적절하게 햇빛도 막아주고 그러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물론 건장한 이들이야 괜찮을 수 있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는 법!!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 준비운동없이 마구 달려서 뛰어드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유치해보여도 꼭 준비운동을 시킵시다. 그리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약간의 물로 심장이 놀라지 않도록 적셔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일기예보는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사실 산에서 캠핑한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릅니다. 요즘에야 캠핑장을 잘 관리하고 있고, 함부로 텐트를 치지 못하게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특히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산에서 노는 이들이 여름철에 내리는 비가 펑펑펑 쏟아지는 것으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는 모습을 보게 되면, 다시는 놀러가고 싶지 않을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것이 계곡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비가 온다고 갑자기 계곡 물이 불어나겠어?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건 그냥 말만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에 오는 모든 빗방울이 모여서 그 계곡으로 향해 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기 예보를 미리 미리 봐 두는 것이 계곡에서 안전도, 그리고 물놀이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컷 준비하고 떠났는데 비가 오면, 물놀이가 말짱 헛일이 되니 말입니다.
4. 바위를 조심하라...
사실 바다처럼 물이 가득차고 백사장이 있는 그런 곳이라면, 사실 깊이 가지 않은 한 그렇게 위험할 것은 없습니다. 아!! 있군요. 백사장에 깔려있는 수많은 병들... 그런 것을 참 못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것을 굳이 깨서 백사장에 두어야 할까요? 의도야 간단합니다. 누군가 다치게 하려는 것이지요. 그런 것만 주의한다면 바다에서 깊은 곳에 가지 않는한 왠만한 해수욕장은 위험의 요소가 없어 보입니다.
<계곡과 상관없지만, 바위는 바위!! ㅋ>
하지만 계곡은 자연 자체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바위에 나도 모르게 무릎을 찧게 되거나, 긁기는 일도 많습니다. 또한 돌들에 껴 있는 이끼가 사람을 미끄러지게 하는 사고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미끄러지면 바닥에 깔린 것은 수많은 돌덩이들이니 오히려 얕은 물이라고 하더라도 계곡은 방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강한 물살이 자칫하면 깊은 곳으로 끌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 튜브의 위력을 믿고 발이 안 닿는 곳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엄청나게 발버둥쳐서 빠져나오지 못했더라면, 물살에 이끌려 바로 조금 뒤에 낙차 있는 곳으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바위에 머리라도 찧이면... 어휴~!!
이 외에도 다른 주의할 것들이 많겠지만, 사실 이 4가지만 주의할 수 있다면, 계곡에서 노는 즐거운 피서는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가는 요즘, 시원한 물에 두 발을 담그고 수박하나 먹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피서가 되겠지만, 그래도 물에 자신을 맡기고 놀 수 있다면 정말 재밌는 피서가 될 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나 시원한 계곡이 우리를 부르고 있으니 올 여름에 멋진 피서를 즐겨 볼 수있으면 좋겠네요^-^
혹시 계곡을 가실건가요? 계곡하니 잊혀지지 않는 한 여행이 생각납니다. 때는 어린시절~~~~~~~
 _DSC7755 by titicat    |
"우와아!! 계곡이닷!!!" , "이야~ 진짜 시원하겠다~!!"
친구들과 놀러온 계곡 여행, 너무도 시원해 보이는 저 물들을 바라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더운 여름을 계곡에서 시원하게 바꾸어야지요~ 저기 보니 아이들도 바위 위에서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어디 적당한 데 없을까?" , "저기 어때? 애들 놀고 있는 곳, 물도 많고 놀기 딱 적당한데?"
"너 수영 잘하냐?" , "아니~ 잘~! 물에 뜨는 정도?" , "나는 못해... 근데 애들아 저기 깊으면 어떻하냐?"
"야~! 애들도 노는 곳인데 뭐가 깊겠냐?" , "오케이!! 고고고!!!"
그렇게 다들 신나서 아이들이 노는 근처에 짐을 풉니다. 모든 준비를 다 마무리 한 뒤에... 아무래도 계곡 여행의 백미는 누군가 한명 붙잡아서 빠뜨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느새 모략을 꾸미고 있는 친구들... 모두 다 눈치를 보다, 아직 눈치 채지 못한 A군을 잡아듭니다.
"어어어어어~!!! 야~~ 자 잠깐 자 잠깐~!!" , "하나, 둘, 셋~!!"
슈풍~~ 풍덩!!! 와하하하하하.......................... 허걱!! 예상과는 다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깊은 가 봅니다. 물이 워낙 투명해서 깊이가 잘 안 느껴졌는데~ 물에 빠진 친구가 발이 땅에 안 닿는다는 것을 알자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그리고 다행이 수영을 좀 할 줄 아는 친구가 그 친구의 팔을 잡아 끕니다. 다행이 별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됩니다.
"뭐야!!! 이거!!!!"
버럭 화를 내는 그 친구... 솔직히 할 말이 없습니다.
"그...그..글쎄다... 미안허다~ 왜케 물이 깊냐? 근데 쟤네는 뭐야?"
누군가 말합니다.
"쟤네는 수영을 잘하는 거네~!!"
1. 물의 깊이 착각할 수 있다. 자신 말자!!
그렇습니다. 저 꼬마들은 이 동네 애들이기에 매번 물놀이를 즐기며 수영을 잘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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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우리 생각으로 판단해서 '꼬마 아이들이 있는 곳이니, 그리 깊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한 명의 친구를 보낼 뻔했던 것이지요. 짧은 생각이 친구 한명 저 세상으로 보낼 큰 일이 될 뻔 했습니다. 여러분, 계곡 놀이 할 때 주의 할 사항 그 첫번째는 꼭 물에 들어가시기 전에 물의 깊이를 어느 정도 파악은 하고 들어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곡 물은 워낙 투명해서 어느 정도 놀만한 깊이겠다가 사실 생각보다 더 깊은 곳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노는 것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워낙 물놀이에 목이 마른 가여운 영혼들이기에 앞뒤 생각 안하고 무작정 행동했던 것이니까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 물놀이지요. 특히 계곡 놀이를 할 때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그 깊이를 착각하고 행동하는 것만 있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준비 운동은 필수다
사실 TV를 보면, 연예인들이 어떤 벌칙이든지, 무엇이든지 간에 물로 풍덩 뛰어들곤 합니다. '입수전문 1박2일'이 그런 면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다다다다다다다다 풍덩!! 하고 뛰어들고 싶은 욕구를 느낍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아무리 물놀이에 두 눈이 발랑 뒤집어졌다고 하더라도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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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계곡 물은 상당히 찬 경우가 많습니다. 시원하게 산 기슭을 따라 흘러내려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나무가 적절하게 햇빛도 막아주고 그러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물론 건장한 이들이야 괜찮을 수 있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는 법!!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 준비운동없이 마구 달려서 뛰어드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유치해보여도 꼭 준비운동을 시킵시다. 그리고 물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약간의 물로 심장이 놀라지 않도록 적셔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일기예보는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사실 산에서 캠핑한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모릅니다. 요즘에야 캠핑장을 잘 관리하고 있고, 함부로 텐트를 치지 못하게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특히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산에서 노는 이들이 여름철에 내리는 비가 펑펑펑 쏟아지는 것으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는 모습을 보게 되면, 다시는 놀러가고 싶지 않을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것이 계곡이기도 합니다.
 창가에 맺힌 빗방울 by ForestMind |
이렇게 비가 온다고 갑자기 계곡 물이 불어나겠어?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건 그냥 말만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에 오는 모든 빗방울이 모여서 그 계곡으로 향해 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기 예보를 미리 미리 봐 두는 것이 계곡에서 안전도, 그리고 물놀이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컷 준비하고 떠났는데 비가 오면, 물놀이가 말짱 헛일이 되니 말입니다.
4. 바위를 조심하라...
사실 바다처럼 물이 가득차고 백사장이 있는 그런 곳이라면, 사실 깊이 가지 않은 한 그렇게 위험할 것은 없습니다. 아!! 있군요. 백사장에 깔려있는 수많은 병들... 그런 것을 참 못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것을 굳이 깨서 백사장에 두어야 할까요? 의도야 간단합니다. 누군가 다치게 하려는 것이지요. 그런 것만 주의한다면 바다에서 깊은 곳에 가지 않는한 왠만한 해수욕장은 위험의 요소가 없어 보입니다.
 _DSD9123 by titicat |
하지만 계곡은 자연 자체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바위에 나도 모르게 무릎을 찧게 되거나, 긁기는 일도 많습니다. 또한 돌들에 껴 있는 이끼가 사람을 미끄러지게 하는 사고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미끄러지면 바닥에 깔린 것은 수많은 돌덩이들이니 오히려 얕은 물이라고 하더라도 계곡은 방심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강한 물살이 자칫하면 깊은 곳으로 끌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 튜브의 위력을 믿고 발이 안 닿는 곳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엄청나게 발버둥쳐서 빠져나오지 못했더라면, 물살에 이끌려 바로 조금 뒤에 낙차 있는 곳으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바위에 머리라도 찧이면... 어휴~!!
이 외에도 다른 주의할 것들이 많겠지만, 사실 이 4가지만 주의할 수 있다면, 계곡에서 노는 즐거운 피서는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가는 요즘, 시원한 물에 두 발을 담그고 수박하나 먹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피서가 되겠지만, 그래도 물에 자신을 맡기고 놀 수 있다면 정말 재밌는 피서가 될 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나 시원한 계곡이 우리를 부르고 있으니 올 여름에 멋진 피서를 즐겨 볼 수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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