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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서프라이즈 유재석 박명수 출연을 왜 비난하나? 유재석 박명수의 정형돈을 향한 그 마음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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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재석 박명수 출연을 왜 비난하나?  유재석 박명수의 정형돈을 향한 그 마음이 멋지다!

 

서프라이즈 유재석 박명수 출연. 사진:mbc

 

서프라이즈에 유재석 박명수가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서프라이즈 691회 '전쟁의 시작'편에서 유재석 박명수가 카메오로 나오게 된 것이다. 원래 서프라이즈는 무한도전 경매에 참여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무한도전 멤버들도 낙찰받지 못한 채 돌아가야 했다. 아무래도 제작비가 충분하지 못한 프로그램이니 어쩔수가 없었을 것.

 

서프라이즈 유재석 중국장교로 출연. 사진:mbc

 

하지만 무한도전 유재석과 박명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했다. 시간을 경매낙찰되지도 않았는데 왜 서프라이즈에 유재석 박명수가 출연하게 된 것인가? 그 이유는 바로 정형돈에게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무한도전을 본 이들은 정형돈이 서프라이즈의 팬이라는 것을 많이 알것이다. 정형돈은 하루종일 집에서 노는 생활계획표에도 신기한 tv서프라이즈 방송만큼은 챙겨보는 모습을 무한도전에서도 보여주었던 것.

 

아마도 정형돈이 무한도전 경매에 참여했더라면 그는 신기한 tv서프라이즈에 본인이 먼저 출연하려고 의사를 내비쳤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형동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했기에 이런 모습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서프라이즈에 유재석 박명수가 나온 것이다. 유재석은 중국 산둥성 출신의 산둥꼬마라고 불리웠던 봉술의 달인으로 나왔다. 소련군과 중국군이 국경을 두고 서로간에 몸싸움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소련군의 복싱에 맥없이 무너지던 중국군은 바로 특수부대 장교로서 봉술의 달인을 내보낸 것. 서프라이즈에서 유재석은 그 역할을 맡아서 소련군을 제압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서프라이즈 박명수 마오쩌둥으로 출연. 사진:mbc

 

그리고 소련군과 중국군이 서로간에 전쟁을 시작하려는 상황에 중국의 지도자 마오쩌둥 역할로는 박명수가 나와서 연기를 한 것이다. 이렇게 서프라이즈에 유재석 박명수가 나온 것은 앞서 말한 것처럼 정형돈 때문이라고 하겠다.

 

정형돈이 평소에 즐겨보는 서프라이즈에 카메오로 나오면서 정형돈에게 기쁨을 주고 그가 빨리 마음의 짐을 벗어버리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응원의 모습을 보낸 것이다.

 

서프라이즈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을 위한 그들의 마음 씀씀이가 좋다. 사진:mbc

 

그런 유재석과 박명수의 마음씀씀이가 멋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유재석 박명수의 마음 씀씀이도 모른채 비난을 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가장 황당한 이야기중에 하나는 유재석 박명수가 서프라이즈 출연자들의 밥그릇을 뺏었다는 어이없는 이야기. 이런 것만이 아니라 낙찰도 받지 않은 채 나갔다며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는 소리도 있었다.

 

서프라이즈에 유재석 박명수 출연은 오히려 서프라이즈에 도움이 되는 것이었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동료를 챙기는 마음 따뜻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런 행동을 한 유재석과 박명수를 비난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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