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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징비록 김석훈] 이순신 역 김석훈 징비록의 시청률도 구할 수 있을까? 징비록 김석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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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석훈] 이순신 역 김석훈 징비록의 시청률도 구할 수 있을까? 징비록 김석훈 기대된다.

 

 

 

징비록 김석훈이 화제다. 징비록의 이순신 역할을 누가 하느냐?가 큰 관심이었는데 김석훈이 징비록에서 이순신 역할을 한다고 한다.

 

'징비록' 제작진은 김석훈이 11일 17회 방송분부터 이순신 역으로 등장한다고 하며, 김석훈이 그간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이지적이고 외유내강적인 풍모 등을 고려해 이순신 역에 캐스팅했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징비록에서 사람들의 최대 관심은 이순신이 누구냐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순신은 우리나라 최고의 영웅이니 징비록의 주인공은 류성룡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순신은 대체 언제 나오냐?'로 물어볼 정도로 그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마침내 김석훈이 이순신역에 캐스팅된 것이다.

 

 

아마 제작진도 엄청나게 고심하지 않았을까 싶다. 주인공보다 더 관심을 받는 역할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일단 김석훈의 캐스팅에 대해서 사람들은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오히려 잘 어울린다는 글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니 김석훈이 나름 자신을 잘 관리해왔다고 볼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도 이순신역에 김명민이 나왔다면 이거야 말로 최고의 선택이었겠지만, 김석훈을 캐스팅한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석훈은 제작진이 말한 것처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왔고 이미지도 이순신역할을 맡기에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징비록의 시청률은 10%안팎이다. 전작인 정도전이 근 20%까지 시청률이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kbs사극으로서는 반토막의 상황이 달갑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도전 또한 처음 시작할 때 10%초반이었다. 그리고 점차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가면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렸다. 이를 생각해보면 징비록 또한 정도전처럼 시청률이 상승하지 말란 법이 없다. 특별히 사람들이 계속해서 기다려왔던 임진왜란과 그리고 영웅 이순신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이후의 시청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왠지 김석훈에게 엄청난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김석훈이 연기력으로 욕을 먹을 사람이 아니기에 이순신 역할을 제대로 맡아만 준다면, 그리고 드라마가 이순신으로 말미암아 통쾌함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준다면 충분히 징비록의 시청률도 치솟지 않을까 싶다. 기본만 하는 것이 어려운 말이기는 하지만, 정말 김석훈도 징비록 드라마도 기본만 한다면 제대로 시청률 상승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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