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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k팝스타4 에스더김 난 행복해 심사평] 극과 극으로 갈린 에스더김 난 행복해, 여러분은 어찌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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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에스더김 난 행복해 심사평] 극과 극으로 갈린 에스더김 난 행복해, 여러분은 어찌 들으셨나요?

 

k팝스타4 에스더김 난 행복해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렸습니다. 에스더김 난 행복해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에스더 김은 박진영 밑에서 트레이닝을 받았고, 그런 에스더김이기에 박진영이 악평을 할 수는 없기에 박진영의 평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대중적인 것에 초점을 잘 맞추는 양현석은 에스더 김의 노래에 대해 최상의 표현을 사용하며 호평을 했고, 전문적인 음악가라 할 수 있는 유희열의 경우는 최악의 평이었습니다.

 

 

에스더 김 난 행복해 심사평.

 

박진영-감정을 너무 잡았다면 아마 그것은 자신이 너무 잔소리를 해서 그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엔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에 난 행복해 하고 다시 시작하는 그 부분은 진짜로 들렸다. 실제상황으로 들렸다. 정말. 자신이 항상 말한게 에스더 마음이 상자 안에 들어간 것 같다. 그런데 상자가 처음으로 금이 간 순간을 본것 같다. 이제부터가 더 기대가 된다.

 

양현석-R&B를 굉장히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에스더 김이 부른 난 행복해는 자신이 점수판을 누를 수 있다면 100점 만점을 누르고 싶다. 이 노래가 선택의 폭이 많이 없는 노래다. 사실 모창하기도 힘든 노래다. 그런데 이소라의 느낌이 하나도 없었고 오늘 에스더 김 감정 제대로 잡았다. 기존 가수도 이렇게 부를 수 있는 가수가 있을까? R&B감정을 안 부르면서 이소라 노래를 하는 것. 자신의 말에 후회하지 않겠다. 버튼을 세번 누르라고 해도 100점 누르겠다.

 

유희열- 심사위원 세명이 앉아 있는데 다들 취향이 다르다. 자신은 감정이 너무 과잉된 상태여서 마치 드라마로 치자면 보고 있는 사람은 울 준비가 안 되었는데 배우가 처음부터 울고 있다가 거의 통곡하고 있으니, 난 어떻게 해야 하나? 가장 스탠다드한 가요를 고른게 아닐까 추측해보는데 감정을 너무 잡았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에스더김의 난 행복해를 들으면서 '폭망'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소라의 난 행복해라는 노래부터가 워낙 이소라의 색깔이 강한 노래이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에스더김의 노래에서 어떤 감동도 느껴지지 않고, 유희열의 말처럼 당황하게 되더군요. '지금 내가 감동을 받아야 하나?'라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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