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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터키여행] 스타워즈 촬영지로 사용된 카파도키아-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8> 카파도키아의 풍경은 워낙 이국적이라서, 단지 해외여행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다른 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느낌은 저만 받은 것은 아닌듯 합니다. 바로 스타워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 바로 이 카파도키아니까요. SF영화에 길에 남을만한 작품인 스타워즈 시리즈. 그 영화 속에서 나오는 배경은 언제나 독특하고 신기했는데, 그것이 바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풍경이었다는 점은 상당히 놀랄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카파도키아에 들어서서 그 풍경을 보는 순간,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라는 말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어집니다. 사실 카파도키아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만 해도 이 정도로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기암괴석 몇 개가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 더보기
[터키여행] "스머프 마을에 들어서다" 카파도키아-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7> 드디어 카파도키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의 기묘한 지형은 지구상에서 가장 독특한 곳 중에 하나로 손꼽힐만한 곳인데요. 그 기암괴석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 '괴뢰메 야외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향해 봅니다. 사람들이 사는 곳을 지나 '괴뢰메 야외 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에는 벌써부터 기암괴석들이 여행객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거대한 버섯 모양의 건물들은 만화 '스머프'의 아이디어로 사용되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저 바위에 뚫어져 있는 구멍들이 눈에 띕니다. 이곳이 현대의 문명을 입기 훨씬 전부터 이곳에서 살던 원주민들은 저 암석을 파고 들어가 주거공간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문뜩 얼마나 잘 파질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험정신투철한 마음으로 암석을 발로 비벼봅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파이는 기암괴석... 더보기
[터키여행] 카파도키아와의 첫만남-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6> #1. 13시간 버스여행하기 터키여행의 셋째날, 드디어 터키를 여행하면 가장 가보고 싶었던 장소 중 하나인 카파도키아로 출발하게 되었다. 스머프라는 만화의 영감을 주었던 곳,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이 되었던 곳, 기암괴석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 끝도 모르고 파내려 간 지하도시 1985년 세계 자연유산지역으로 지정된 이곳에 어찌 관심이 안 갈 수 있으랴? 터키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버스는 밤 열시 너머 출발하여 대략 13시간 정도를 카파도키아를 향해서 달려간다. 시작부터 때 아닌 고생이다. 13시간이라니... 내 생전 이렇게 긴 시간을 버스 안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가? 하지만 우리나라의 무려 7배라는 터키임을 생각하면 터키 서부 끝자락에서 터키 중부까지 가는데 13시간이 오히려 감지덕지인지도 모르겠다. 파라마.. 더보기
[터키여행] 중근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터키국립박물관-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5> 오래간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그동안 어디 멀리 놀러간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블로그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서 한동안 방황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금 터키 여행기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제 비로소 재밌는 여행의 시작이기도 하구요. 여행 중에 들리는 박물관은 어느새 제게 하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지를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니까요. 터키국립박물관은 토프카프 궁전 근처에 있는 곳으로 국립박물관과 함께 중근동 지역 박물관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빠지면 섭섭할 이 중동지역의 역사는 보다보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어줍니다. 로마와 그리스의 문명을 엿볼 수도 있구요~ 반드시 강추하는 장소입니다. 세상에 해 시계를 여기서 발견하게 됩니다. B.C 1세기에 만들었.. 더보기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국경너머 이스탄불로~ 안녕하세요.파라마입니다. 오늘부터 '배낭여행자,터키일주하기'란 제목으로 터키배낭 여행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 터키 일주하기에 대해서... , 배낭여행자가 알아둘 터키기본정보 "그럼 이집트 이야기는 안 하냐?" "아니요. 합니다." 이집트 여행지 소개는 계속 이어갑니다만 매주 수요일날 업뎃할 생각이고,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는 매일 (수요일 제외) 업뎃할 생각입니다. 그냥 일일 드라마 보듯이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구독자님들 그렇게 알고 봐주세용~^0^* ♡♡♡ 그리스를 빠져나와 터키로 가는 순간입니다. 국경을 버스타고 넘어간다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참 어색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버스에서 자던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면세점에서 구경하다가 출국 심사를 받으러 갑니다..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3 [오스탄키노 타워 Ostankino Tower] 최근에 두바이에 세계 최고의 건물이 들어섰지요. 바로 대한민국이 만들었기에 더 주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부르즈칼리파... 높이가 무려 828m인... 정말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바벨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부르즈칼리파의 높이를 비웃는 또 다른 건물이 시간이 지나면 만들어지겠지요. 과연 그 끝이 어디까지 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뉴스를 보니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1시간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던데... 높다는 것은 멋진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찔한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르즈칼리파를 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한 타워가 생각이 납니다. 바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오스탄키노 타워입니다. 아직 러시아를 가본적이 없기에... 언젠가.. 더보기
parama의 신기한 세상 이야기, 두번째-혹성도시 카파도키아 ▷ 안녕하세요. 파라마입니다. 지난 주 부터 '파라마의 짧은 여행 이야기'의 새로운 시리즈 '신기한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만난, 한국에서는 잘 보기 힘든 그런 곳만을 뽑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소개하려고 하구요. 만약에 안 된다면, Flickr나 PicApp의 도움을 빌려야지요.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로 '혹성도시 카파도키아'라는 제목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본 이야기는 여행기라기보다는 일종의 소개서 입니다. 재밌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아 놓으시면 나중에 여행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본 시리즈는 매주 화요일날 업데이트 됩니다. 다음 회도 기대해주세요~ 업데이트 시간은 주로 밤8시! 일 끝나고 읽으시라고.. 더보기
parama의 신기한 세상 이야기, 첫번째-뜨거운 눈의 산, 파묵칼레 ▷ 안녕하세요. 파라마입니다. 이번 주 부터 '파라마의 짧은 여행 이야기'의 새로운 시리즈 '신기한 세상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행 도중에 만난, 한국에서는 잘 보기 힘든 그런 곳만을 뽑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소개하려고 하구요. 만약에 안 된다면, Flickr나 PicApp의 도움을 빌려야지요.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로 '뜨거운 눈의 산, 파묵칼레'라는 제목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본 이야기는 여행기라기보다는 일종의 소개서입니다. 재밌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아놓으시면 나중에 여행 가실 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본 시리즈는 매주 화요일날 업데이트 됩니다. 다음 회도 기대해주세요~ 업데이트 시간은 주로 밤8시! 일 끝나고 읽으시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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