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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

[터키여행]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1>국경너머 이스탄불로~ 안녕하세요.파라마입니다. 오늘부터 '배낭여행자,터키일주하기'란 제목으로 터키배낭 여행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 터키 일주하기에 대해서... , 배낭여행자가 알아둘 터키기본정보 "그럼 이집트 이야기는 안 하냐?" "아니요. 합니다." 이집트 여행지 소개는 계속 이어갑니다만 매주 수요일날 업뎃할 생각이고, '배낭여행자, 터키일주하기'는 매일 (수요일 제외) 업뎃할 생각입니다. 그냥 일일 드라마 보듯이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구독자님들 그렇게 알고 봐주세용~^0^* ♡♡♡ 그리스를 빠져나와 터키로 가는 순간입니다. 국경을 버스타고 넘어간다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참 어색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버스에서 자던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면세점에서 구경하다가 출국 심사를 받으러 갑니다..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15. 승객이 열차 위로 타는 열차 - [에콰도르, 리오밤바 트레인 Riobamba Train] 열차여행은 왠지 모를 운치를 가져다 줍니다. 그냥 열차 안에서 몸을 싣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게 열차여행인데~ 그 창 밖으로 멋진 풍경이 지나간다면 정말 전율이 돋게 기분좋지요. 그리스를 여행하러 가시는 분들께는 꼭 열차를 타라고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스의 열차는 창이 정말 커서 바깥 풍경 보기에 최적이거든요. 거기에 우리에게는 아테네나 산토리니 같은 곳들만 잘 알려져있지만, 남부와 북부를 가로지르는 그리스의 열차가 보여주는 환경은 가히 환상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어쨌거나 그렇게 창 안에서 바깥풍경을 보면서 가는 것도 멋진데... 창 안이 아닌 창 바깥에서 풍경을 본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열차 위에서 말이지요. 승객이 열차 안이 아닌 열차 위로 타고 가는 열..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7. [그리스, 메테오라 Meteora] 파라마가 뽑은 꼭 가보고 싶은 곳 7번째 장소는 바로 그리스에 있는 메테오라 수도원입니다. 사실 '그리스'의 남부부터 북부를 관통하며 여행을 해본적이 있었는데요. 메테오라 Meteora를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연인즉 똑같죠. 모자란 경비와 일정 가운데서 무엇하나를 잡으려면 다른 하나를 놔야하는...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또 후회하게 되는 곳이 바로 메테오라입니다. 이곳을 안 간건 정말 저의 여행 중에서 '바보같은 일'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ㅠㅠ 같이 여행을 하던 K군이 꼭 가자고 했는데... "그 말 들을껄... 괜히 안 들었어~ 괜히 신경 안 썼어~" (남.보.원 말투로~) 정말 같이 여행한 K군에게 너무도 미안한 장소. 메테오라! 여행tip. 여행 마치고 한국들어올 때마다 ..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6. [페루, 티티카카 호수] 누군가 저에게 아직 가보지 않은 수많은 곳들 중에 딱 한 나라만 보내주겠다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페루를 뽑을 것입니다.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보거나 신기한 문양을 보는 것으로도 가슴설레이며 하늘과 맞닿아 있는 안데스산맥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도 기대되는 일이지만, 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수, 티티카카 호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Lake Titicaca by szeke 세상에는 참 멋진 호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과 맞닿은 호수, 티티카카가 가지고 있는 청명함은 남미 원주민들의 인심과 함께 아름답게 기억될만한 곳입니다. 파라마가 뽑은 6번째 꼭 가보고 싶은 장소는 ..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5. [터키, 넴루트 산] 터키, 동서양의 문물이 서로 만나는 곳! 그래서인지 터키는 상당히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파라마가 선정하는 꼭 가보고 싶은 곳 5번째 장소는 바로 터키의 넴루트 산. 지난 배낭여행 때 터키에서 넴루트 산을 꼭 가보려고 했으나 시간과 금액이 계획에 맞지 않아,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단 장소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미련이 남는 장소가 바로 넴루트 산. 언젠가는 꼭 넴루트 산에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넴루트 산 하나를 보려고 터키를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마음이 답답합니다. ㅠㅠ 평생 못 가는 건 아니겠지요? 넴루트 산 어떤 곳일까? 넴루트 산은 어떤 곳일까요? 터키 동부를 여행하면 가실 수 있는 곳으로서, 해발 2000m가 넘는 산의 정상에 위치한 거대 두상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두상들..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 4. [에디오피아, 다나킬] 파라마가 뽑은 꼭 가보고 싶은 곳 4번째 장소, 다나킬입니다. 기존 장소는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멋진 지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1. [미얀마, 인레호수] / 꼭 가보고 싶은 곳2. [가이아나, 카이에투 폭포] 꼭 가보고 싶은 곳 3 [오스탄키노 타워 Ostankino Tower] 에디오피아... 커피의 원조인 나라~ 그래서인지 에디오피아에 간다면 꼭 먹어보고 싶은 것이 전통적인 에디오피아식 커피입니다. 원조의 맛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커피보다 자꾸 제 머리속을 괴롭히는 곳, 바로 너무 가보고 싶어서 그리움에 눈물나게 만드는 곳이 바로 다나킬입니다. 이름조차 무시무시한 '킬'~! 다나킬은 에티오피아 북동부에 있으며 저지대입니다. 다나킬은 평균 해면보.. 더보기
꼭 가보고 싶은 곳1. [미얀마, 인레호수] 바다는 아니지만, 바다만큼 넓다고 느껴지는 호수, 미얀마의 가장 큰 호수 인레호수... 크게 보기 인레호수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첫번째 이유는, 넓은 바다와 같은 호수의 크기 때문이다. 위의 구글지도로 확인해보면 되겠지만,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인레호수이다. 그리고 그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어부들의 풍경은 잔잔하기만 하다. Matin brumeux by Tranuf Inle Lake by vodkamax Inle Lake + large version ! - Resubmited version by vodkamax 그림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인레호수는 이곳 주민들의 생활터전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고, 빨래도 하며, 용변을 보기도 한다. 대락 수심 6m .. 더보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땅 : 볼리비아 '라파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라파즈 la paz) 평화라는 뜻을 가진 '라파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평화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지어놓은 이름이다. 이곳에서 살아가던 인디안들은 평화를 빼앗겼고, 이곳을 정복한 지배자 스페인은 이곳을 자신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 '평화'라고 지은 것이다. 이 도시 그러하기에 너무나도 아이러니 한 곳이다. 라파스에는 도시가 크게 세분류도 나뉜다고 한다. 마치 우리나라 '서울'을 '강북'과 '강남'으로 나누듯이 말이다. 가장 부귀층이 사는 곳, 서민이 사는 곳, 그리고 빈민이 사는 곳으로 나뉘게 되는데, 지형이 높아질수록 경제적 수준은 낮아진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달동네가 맨 위에 있는 것처럼... 스페인 정복자에게 정복당한 후로 라파스의 부자동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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