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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 "수고하셨습니다." [파라마'사진으로 말하다 #1] "수고하셨습니다." 문뜩 바라본 하늘, 어둑해지는 상황속에서 달 하나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무심코 너무도 아름다워보여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 들어 셔터를 눌러본다.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갔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하듯 달빛은 아름답게 그 모습을 보여준다. 다들 그날 저녁 뉴스를 보고, 연속극을 보고 난뒤 잠이 들겠지? 그렇게 하루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바라보며, 하루를 더 산다는 것이 기회이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 손을 붙잡은 채 할아버지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아이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낮에는 할아버지와 함께 있나보다. "아스 두기!" 아기가 할아버지를 향해 말한다. "아스 두기!" 무슨 말일까? 이내 그 궁금증은 풀린다.. 더보기
[서울 여행] 그래 가끔 하늘을 봐요~! 일상속에서 여행을 떠나가봐요!! 이전에 이런 영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뭐~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무래도 고된 삶속에서 가끔씩은 여유를 가지자 그런 얘기겠지요.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게 여유를 가질 시간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일식'이나 2002년에 있었던 '월드컵'같은 것은 온 국민에게 일종의 축제의 시간이었지요. 참 일상생활은 똑같은데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런 여유가 어떻게 짜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없다 시간없다 하는데 그런 여유가 짜 내어지는건 어찌보면 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라는 말이 절실히 필요한 말처럼 다가올 수 있게 만들어주는 비상구 지시등같아 보입니다 가끔씩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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