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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침대

'킬미'는 독특한 영화가 될 수 있을까? 매주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 중에는 관객의 철저한 외면을 받은 채 묻혀버리는 영화가 있고, 어떤 영화는 개봉하기전부터 관객의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영화가 있다. 그러한 영화가 되기 위해서는 입소문도 입소문이지만, 영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소재의 독특성이라든지 충분한 볼거리가 형성이 되어야 한다는지, 관객이 재미 있어야 할 어떤 요소가 준비되어 있던지 해야 한다. 물론 주연 배우나 영화감독도 그러한 관심거리에 한 몫을 하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 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킬미'는 과연 어떠한 영화가 될 수 있을까? 킬미 - 양종현 제목부터가 독특한 이 영화 '킬미'는 실현을 당한 여자주인공이 자살을 하려다 실패하고, 그리고 나서 결국 죽기 위해 킬러를 고용하면서부터 사건은 .. 더보기
2009년 후반기 기대되는 한국영화 best 5 요즘 극장가는 한국영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해운대는 이번 달 안으로 천만관객을 꿈꾸고 있고, 국가대표도 500만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도 국가대표가 1위, 해운대가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병헌이 나오는 '지.아이.조'가 3위를 차지했다고 하더군요. 요가학원이 5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참 흥미로운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운대'보다는 '국가대표'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10억'이라는 영화가 그리 주목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완성도면에서 좀 부족해보이긴 해도 참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던 영화였는데 말이지요. 어쨌거나 간만에 극장 나들이 하시는 분들은 볼만한 영화가 많아서 행복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영화들에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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