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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추천] 건축학개론, 누구의 마음속에나 존재하는 수지 ★★★ [추천영화,영화추천,가을에 볼만한 영화,연인과 볼만한 영화,추천멜로영화] 건축학개론, 누구의 마음속에나 존재하는 수지 ★★★ 건축학개론은 한 때 순수남을 꿈꿨고, 순수남의 인생을 살았던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그런 내용의 영화가 아닌가 한다. 마치 여성들이 신데렐라속 왕자님을 기다리는 것이 판타지이듯이 남자들이 첫사랑으로 수지를 기다리는 것은 동일한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건축학개론은 다 커서 세상 알아버린 옛 순정남들에게 어필할만한 그런 영화이다. 사진의 저작권은 제작사에게 글은 블로거에게 있습니다. 고로 마구 퍼가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왜 일까? 영화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왜 '건축학개론'일까? '경제학개론'도 있고, '심리학개론'도 있고... 다양하게 있는데 말이다. 감독의.. 더보기
조니뎁의 조니뎁에 의한 조니엡을 위한 영화, 퍼블릭 에너미 영화 '퍼블릭 에너미'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이 영화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저 '조니뎁'이었습니다. 그의 공허하면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 눈빛, 미지의 그 얼굴 표정은 마치 '가위손'의 에드워드가 가졌던 그 슬픔의 눈빛을 생각나게 만들었고, '캐리비안의 해석'의 잭 스페로우처럼 소유하고 싶지만 도무지 소유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매력적인 남자를 보여주더군요.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미국 대공황시절 불황의 원인으로 지적받는 은행의 돈만 털며 시민적 영웅이지만, 경찰에게는 '공공의 적' 1위인 '존 딜린저'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은행강도면 나쁜 놈인데, 나쁜 놈이 시민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는다라는 것도 독특한 것이었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것도 그리고 '조니 뎁'과 '크리스챤 베일'이라는 엄청.. 더보기
'트랜스포머2'에 있는 것과 없는 것, 각각 2가지를 뽑아보면서... 사진 출처: 트랜스포머 영화 /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이미지의 권리는 Dream work pictures와 paramount pictures에 있습니다. 개봉전부터 말 많았던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았나? 궁금해서 영화를 보고와서 이 영화에 대한 평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간단하더군요. "2시간30분이 금방 지나갔다.", "2시간 30분, 졸았다" 저는 뭐... 왠만하면 극장에서 자는 사람은 아니라서... 돈 줬으니 어떻게든 봐야죠... 졸지는 않았습니다만, 글쎄요... 후딱 지나가진 않더군요. 그냥 2시간 30분 짜리 영화였습니다. 원래 스토리 중심으로 리뷰를 작성해왔지만, 사실 이번 영화는 그렇게 할 것이 별.. 더보기
'거북이 달린다' 지지리 궁상인 우리네 이야기 이미지 출처: 거북이 달린다 영화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씨네2000[제작]에 있습니다.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배급)] '거북이 달린다'를 봤습니다. 빠른 놈 위에 질긴 놈... 왠만하면 알고 있을 '토끼와 거북이'의 꾸준한 거북이, 그가 어떻게 토끼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근성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질기게 쫓아가고 질기게 쫓아가는 모습. 그런데 거북이 달린다에서 거북이는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과연 질기게 쫓아가고 질기게 쫓아가는 모습일까요? 네 맞습니다. 질기고 또 질기지요. 그런데 왠지 제 눈에는 그 거북이가 '지지리 궁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생각해보니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도 그렇습니다. 지지리 궁상인 거북이가 토.. 더보기
6.25.. 이 영화가 생각난다. <웰컴 투 동막골> 이미지 출처: 웰컴 투 동막골 영화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필름있수다[제작]에 있습니다. 오늘은 6.25입니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본에게 강제로 주권을 빼앗기고 그 치욕속에서 겨우 되찾은 평화였지만, 다시 한국전쟁으로 인해서 아픔을 겪어야 했던 그 날. 나라의 연약함은 열강들의 노림수속에서 움직여져야 했고, 우리는 원치도 않은 채 서로에게 총부리를 들이밀어야 했지요. 자기들의 원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총을 들고 나아가야 했던, 그리고 같은 민족을 향해 총을 쏴대야 했던 가슴 아픈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념의 차이와 자신들만을 주장하는 이들의 모습이 있을 것이지만, 대부분은 정말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여야만 했을것 같습니.. 더보기
<마더> 기억에 남는 명장면 BEST 5 이미지 출처: 영화 마더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바른손㈜영화사업본부(제작)에 있습니다. [CJ엔터테인먼트(배급)] 영화 의 개봉이 어느새 한달을 앞두고 있군요. 사실 한달 동안 극장에 걸리면 흥행한 영화로 봐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수많은 영화들이 나오고 개봉관도 확보 못하는게 현실인데, 극장에 한달을 걸려있으면 잘 된거겠죠. 지금까지 마더는 283만 5207명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군요. CGV홈페이지를 보니 이번 주 토요일까지도 각 극장마다 몇 타임은 상영을 하더군요. 제가 5월 29일에 '마더'를 봐서 그런지, 꽤 시간이 지났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아직도 극장에서 상영하는게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물론 좁은 소견입니다~^^.. 더보기
'블룸 형제 사기단' 이 영화, 주목할만 하다. 이미지 출처: 영화 블룸 형제 사기단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엔드게임 엔터테인먼트(제작)에 있습니다. [시너지(배급),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수입)] '블룸 형제 사기단' 이 영화, 주목할만 하다. '블룸 형제 사기단' 이 영화를 보고 왔다. 영화가 끝난 순간 난 멍해졌다. 도대체 어쩌라는 거야? 이 영화? 이런 영화의 주요 포인트는 바로 '반전'인데... 원래 사기 영화의 포인트는 막판 반전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어떤 반전을 찾으라는 거야? 혹시나마 자막이 다 올라가면,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조그만 에피소드가 붙어 있을 줄 알고, 영화 자막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하지만 그냥 그것으로 끝이었다. 영화는 끝났지만, 도저히 이 영.. 더보기
터미네이터4, 전설이 영화가 되다.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라는 평이 많이 섞여 있는 상황이라 더 기대가 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영화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는 다 다를 것이지만, 저에게는 전작의 명성에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영화로 보아야 할텐데, 그것을 다른 시리즈와 연결해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일 수 있습니다만, 어짜피 시리즈 물이기에 그 정도는 이 영화가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작보다 더 재미있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분들의 의견을 뒤엎고 제 의견이 최고다라는 의미로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제가 본 터미네이터4를 말하고 싶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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