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알프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건물 : 프랑스 '샤르트르Chartres 대성당' 프랑스 파리의 남서쪽, 샹트르 지방, 외르 강 주변에는 거대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한 고대건축물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샤르트르 Chartres 대성당' 원래 이 성당이 있었던 곳에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성당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 화재로 인해서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곳 성당에는 원래 성모 마리아의 옷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화제로 인해서 이것이 없어졌고 사람들은 성모 마리아의 옷과 성당이 불에 탄 것은 자신들이 성모마리아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이 성당의 책임자였던 '르노주교'는 마을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성모 마리아는 더 큰 성당을 짓기 원하기에 이전 성당을 불에 태운 것이고 자신이 더 큰 성당을 만들겠다고 마을 사람들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Char.. 더보기
하루에 40km를 걷는 소년을 만나다. 저는 여행을 함에 있어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보다 걸을 때 더 많은 것을 체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걷는 것은 단순히 이동행위로서만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한 내가 만나는 그 여행지의 하나하나를 나의 온 몸으로 느끼게 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먼 거리가 아닌 이상은 여행지에서 두 발로 걸어다니는 편입니다. 물론 짧은 거리에 드는 교통비를 내기 싫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걸어다니면서 참 멋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곤 했습니다. 눈 앞에 광대하게 펼쳐진 벨리를 보며 조물주의 손길에 감탄하기도 하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향해서 걸어가면서 물이라는 것의 영향력을 몸소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하는 그 로마의 길들을 걸어보.. 더보기
더운 여름, 다시 생각나게 하는 스위스 !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더운 날씨를 겪다보면, 자연스럽게 피서지가 생각나게 됩니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참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경비를 사용하고 난 뒤 남는 것은 없어보이니까요. 그 돈으로 보석을 사고, 주식을 사고, 자동차를 샀으면 아마 지금도 제 수중에 있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맛을 보면 쉽게 끊어지지 않는게 여행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갔다 온 뒤에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보이지만, 사실 갔다오면 그 추억만으로도 일평생을 살만한 것이니까요. 결국 보석이나 주식이나 자동차도 좋지만, 치매가 걸리지 않은 한 기억에서 일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 선물'인 여행은 내가 필요할 때 바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