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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꼭 가보고 싶은 곳 3 [오스탄키노 타워 Ostankino Tower] 최근에 두바이에 세계 최고의 건물이 들어섰지요. 바로 대한민국이 만들었기에 더 주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부르즈칼리파... 높이가 무려 828m인... 정말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바벨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부르즈칼리파의 높이를 비웃는 또 다른 건물이 시간이 지나면 만들어지겠지요. 과연 그 끝이 어디까지 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뉴스를 보니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1시간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던데... 높다는 것은 멋진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찔한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르즈칼리파를 보면서 꼭 가보고 싶은 한 타워가 생각이 납니다. 바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오스탄키노 타워입니다. 아직 러시아를 가본적이 없기에... 언젠가.. 더보기
스크린속에서 살아난 과거의 인물들, 당신의 선택은? 추운 날씨가 길거리를 돌아다니기 힘들게 만드는 요즘, 그래도 데이트는 해야 하는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럴 때 극장만큼 매력적인 데이트 장소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에는 이런 영화들만 모아서 한번 추천해봅니다. 과거의 인물을 스크린에서 되살린 영화들, 개봉하고 또 개봉할 예정의 이 영화들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과거의 인물이 스크린속으로 소생한 한국 영화 네편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불꽃처럼 나비처럼 9월 24일 개봉 이런 영화~!! 우리에게 명성황후로 잘 알려진, 국모 '민자영'의 삶을 다룬 영화, 그렇기에 이 영화의 포스터 중에는 도발적으로 '민자영'이라는 이름을 꺼내고 있지요. 너무도 잘 알려진 명성황후의 삶을 민자.. 더보기
조니뎁의 조니뎁에 의한 조니엡을 위한 영화, 퍼블릭 에너미 영화 '퍼블릭 에너미'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이 영화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저 '조니뎁'이었습니다. 그의 공허하면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 눈빛, 미지의 그 얼굴 표정은 마치 '가위손'의 에드워드가 가졌던 그 슬픔의 눈빛을 생각나게 만들었고, '캐리비안의 해석'의 잭 스페로우처럼 소유하고 싶지만 도무지 소유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매력적인 남자를 보여주더군요.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미국 대공황시절 불황의 원인으로 지적받는 은행의 돈만 털며 시민적 영웅이지만, 경찰에게는 '공공의 적' 1위인 '존 딜린저'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은행강도면 나쁜 놈인데, 나쁜 놈이 시민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는다라는 것도 독특한 것이었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것도 그리고 '조니 뎁'과 '크리스챤 베일'이라는 엄청.. 더보기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오펀 : 천사의 비밀' 영화가 관객에게 승부수를 거는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내용 자체의 흥미진진함이며 둘째는 충격적인 결말이다. 전자의 경우는 관객이 결말을 알던 모르던 간에 그 자체로 즐길 수 있을만한 영화다. '트랜스포머'같은 영화를 생각해보자. 결국에는 선이 이기고 악이 질 것이다. 뻔하지 않은가? 이번 '다크 나이트'편이 아닌 기존의 배트맨 시리즈를 생각해보라. 무슨 특별한 철학을 바랄 없도 없다. 얼마나 극적으로 그리고 화려하게 재밌게 잘 싸워주면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은 결말을 알고 봐도 그리 큰 영향이 없으며, 사실 예측이야 뻔하다. '킹콩을 들다'나 '해운대'도 그렇다. 물론 결말을 알 때 실망의 요소는 있겠지만, 그것이 그리 큰 요소가 되기보다는 이야기 자체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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