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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조용필 나가수 출연, 가왕이 실력을 보일까? 조용필이 나가수에 출연한다. 물론 기사를 보자니 일회성에 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나는 가수다 7라운드 경합에서 조용필의 노래를 가지고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고 조용필은 그 노래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는 것이다. 얼핏보면 kbs의 불후의 명곡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나는 가수다가 불후의 명곡의 형식을 따라가는 듯한 이 상황은 왠지 원조 '나가수'로서는 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물론 나가수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그 프로들도 조용필로부터 조언을 듣는 것도 왠지 그들의 자존심에 스크래치하는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하구 말이다. 쉽게 말해 인순이가 조용필에게 노래에 대해 조언을 듣는 것.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실현되는 것은 역시 가왕 조용필이기.. 더보기
옥주현 천일동안으로 나가수 1등, 또 뭐라 할지 궁금하다.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에서 천일동안을 불렀다. 솔직히 전율이 일거나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 불렀다. 나는 가수다에 나온 다른 가수들도 매번 전율이 일어나는 공연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평범하게 넘겨버릴 수 있는 노래들... 그냥 그런 노래 들으면서 그래도 아이돌로 가득찬 세상에 이런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런데 오늘 나온 옥주현의 노래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그곳에 모인 10대부터 50대까지의 500명들의 평가 속에서 옥주현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그 말인즉슨 직접 들은 청중들의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았다는 것. 이전까지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에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별 논란이 많았다. 뭐... 대부분의 이야기는 '옥주현은 노래를 못한다.' '옥주현은 히트곡이 없.. 더보기
나가수의 순위는 필요 악이다. 나가수 순위에 대해 말들이 많다. 순위라는 것이 있어야만 하느냐?는 것. 그리고 현재 매겨지고 있는 순위에 대해서도 불만이 있다. 하지만 현재 나가수는 괜찮은 상태로 보여진다. 물론 사람은 불만을 품어왔고, 그 불만으로 하여금 더 창조적인 것들이 만들어졌기에... 그런 불만 자체가 문제는 아닐 것이다. 분명 나가수도 더 많은 불만들이 모이게 될 때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도 나가수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사실 이번 나가수의 무대는 꼴찌가 누구다라고 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무대였다. 가수들 하나하나가 그렇게 멋진 공연을 펼치는데 꼴찌와 일등이 정해진다는 것이 우스운 일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들은 대중가수다. 그리고 대중가수들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 저 가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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