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 복귀, 이영애 사임당이 기대가 되는 이유!
이영애 사임당 복귀, 이영애 사임당이 기대가 되는 이유!
이영애 사임당 복귀, 11년만의 컴백!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으로 복귀한다. 무려 11년만이다. 솔직히 이영애의 작품은 너무 오랜만이다. 이영애 사임당 복귀 이전에 작품은 2004년의 대장금이 마지막이니 무려 11년이 지난 상황이다. 하지만 이 11년도 이제 12년이 될 듯 하다. 왜냐하면 이영애 사임당은 내년초에나 방송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럼 왜 이영애 사임당이 내년에 방송이 되는데 벌써부터 기사가 나왔을까?부터 생각해봐야겠다.
이영애 사임당은 이영애가 작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제작사측에 사전제작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영애로서 11년만에 복귀하는 것이니 그녀로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고, 쪽대본으로 일관하는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아닌 제대로 작품을 만드는 사전제작을 원했던 것이다.
어찌보면 이는 이영애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영애의 대장금의 시청률은 무려 국내에서만도 50%를 넘긴 작품이며, 해외에서도 대장금의 인기가 소위 장난이 아닌데, 심지어 이란에서는 시청률 90%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이영애니 당연히 그녀가 복귀한다는 것만으로도 세간의 관심을 받는 상황인데, 그녀의 사전제작 요구를 누가 마다할 수 있을까?
그렇기에 이영애 사임당이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이영애의 11년만의 복귀라는 것도 그렇지만, 작품의 질을 높이는 사전제작으로 정말 제대로 된 작품을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다. 이영애의 사임당이 주는 내용의 재미도 있을거라고 보여진다.
이영애의 사임당은 단순히 사극만을 다루지 않는다. 이영애는 극중에서 1인 2역으로 나오는데,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역을 맡는다고 한다. 신사임당의 일기와 미인도와 연관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과거의 신사임당과 현재의 문제를 풀어가는 대학강사의 모습을 이영애가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말 그대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이야기 진행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는 '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하는 궁금증으로 드라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 여기에 이영애가 한 작품에서 두 사람을 연기하는 모습을 통해서 제대로 된 그녀의 연기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쩌면 1인2역을 해야 하는 이영애로서는 더욱 시간을 가지고 집중하여 드라마를 만드는 사전제작을 원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이영애 사임당은 11년만의 '시청률 50%~90%의 여자' 이영애의 복귀작이며 드라마 내용적으로도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있어서 완전히 볼거리가 가득한 작품이 될 것 같다. 여기에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제작까지 있으니 말이다. 이영애 사임당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만 가득하다. 단 한가지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