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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김소은 공식해명에도 우결 지속할 수 있을까? 손호준 김소은 소속사 공식해명

끝없는 수다 2015. 2. 1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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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김소은 공식해명에도 우결 지속할 수 있을까? 손호준 김소은 소속사 공식해명

 

손호준 김소은의 열애설을 터트린 '더팩트' 그리고 워낙 요즘 핫한 손호준과 김소은이다보니 둘의 열애설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결국 손호준 김소은의 열애설에 대해서 손호준과 김소은 소속사가 공식해명을 했다.

 

우선 손호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일명 썸을 타는 사이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이제 막 친해지는 단계라는 해명을 했다고 한다.

 

김소은의 소속사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을 통해서 서로 알게 되었고 이후에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서 급속도로 친해졌다는 것이다. 남녀사이로 친해진게 아니라 동료 사이로 친해졌다라는 해명을 하고 있다.

 

 

일단 두 소속사의 공식해명은 손호준과 김소은이 열애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서로 동료 정도로 친해진 사이라고 말한다. 소속사는 추측과 오해에 대한 자제를 부탁하고 나섰다.

 

뭐 두 사람이 열애를 한다라고 기정사실화 해버리고 이를 본다면, 어떻게 소속사가 말을 해도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보기엔 현재 딱 그렇다. 공개된 사진과 기사를 보면서 둘은 '연애중'이다라고 못 박혀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소속사의 어떤 말도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오히려 소속사의 말과 우결의 촬영감행에 비난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우결은 예능이지만 아무래도 남녀의 연애감정을 주 포인트로 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우결에 출연하는 두 남녀가 우결을 촬영하는 기간만이라도 서로에게 충실하기를 바라는 것이 시청자들의 마음이다. 이는 드라마와는 다르다. 드라마는 두 배우가 아니라 작품속 두 남녀에게서 사랑을 바라기에 두 남녀가 현실에서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던 아니던 상관하지 않는다. 그 작품 속 두 남녀에게 달달함을 기대 할 뿐이다.

 

하지만 우결은 앞서 말한 것처럼 아무래도 남녀의 연애감정을 주 포인트로 하여 상대방이 이렇게 행동했을때, 이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연기보다는 진실을 원하고, 거기에서 재미를 찾는 모습이 있다.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우결이다보니 이번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에 대해서, 송재림 팬들이 화를 내고 우결촬영 감행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말했듯이 많은 대중들이 열애설을 '설'로 보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우결의 특성이 이러다보니 우결로서는 소속사의 공식해명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난항을 겪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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