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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신인상 5관왕, 신인상 타짜라고 불러도 될 박유천 신인상 수상!

끝없는 수다 2014. 12. 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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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신인상 5관왕, 신인상 타짜라고 불러도 될 박유천 신인상 수상!

 

박유천이 신인상 5관왕에 올랐다. 영화 해무에서 동식역을 맡은 박유천은 신인상을 싹쓸이했다. 어디 어줍잖은 곳에서 주는 신인상이 아니다. 바로 올해 주요 영화상의 신인상을 가져가버린 것이다. 박유천의 신인상 수상내역을 한번 살펴보자.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제1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자신인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이거야 말로 신인상 타짜 불러도 될 수준이다. 싹쓸이 해버렸으니 말이다. 흔히들 신인상은 평소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상이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대상보다 어떤 의미에서는 더 소중하고 귀한 상이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그런 귀한 상을 박유천은 올해만 무려 5개를 받았으니, 이거야 말로 이런 경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박유천은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면서 이렇게 수상소감을 말했다.

 

"시상식 시작하자마자 상을 받게 돼서 아직 좀 얼떨떨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해 영화를 찍는다는 것을 영화를 하며 처음 알게 됐다. 영화를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공부가 됐다. 첫 영화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온 저희 가족들 사랑한다. 고맙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상호 형도 그립다. 자랑스러워하실 것 같다. 해무 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기 열심히 하겠다"

 

 

박유천이 신인상을 수상한 해무라는 작품은 봉준호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설명이 되는 작품일 것이다. 또한 이 해무라는 작품은 아카데미 외국어 부분에 있어 한국 작품으로 출품이 되었다. 그만큼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런 작품에 박유천이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의 연기력이 인정을 받았기에 가능한 것인데, 이번 신인상 수상 싹쓸이로 인해서 그의 연기력을 더 이상 의심할 것도 없어 보인다.

 

 

이미 가수로서도 성공의 자리가 무엇인지 아는 박유천인데, 연기 그것도 영화계에서도 인정을 받은 모습이 되었으니 박유천의 끝은 어디일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게 된다. 이쯤이면 sm이 박유천을 놓친 것이 너무 아까워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진정한 배우로 인정받는 신인상을 수상한 박유천.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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