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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 대체 기준치의 몇배냐?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 대체 기준치의 몇배냐?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서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는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이제 후쿠시마 원전 근처의 댐에 세슘 농축이 되고 있다고. 일본의 한 신문사의 보도에서 이런 일이 밝혀졌다. 후쿠시마 댐 10곳 바닥 토양에 쌓인 세슘 농도가 기준치를 몇배나 넘나드는 모습인것이다. 원래 기준치는 1kg당 8천 베크렐정도 나와야 하는데,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된 상황은 1kg당 무려 세슘이 6만4천439베크렐이 나오는 곳도 있다는 것. 후쿠시마 댐 중 세슘 농도가 가장 낮은 곳도 1kg당 1만940베크렐이라고 하니 가장 낮은 곳도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상황이다. 가장 .. 더보기
토요일은 빨간 날, 주5일근무 인식만들기에는 좋겠다. 토요일은 빨간 날, 주5일근무 인식만들기에는 좋겠다. 달력을 보면 가장 많은 빨간날로 표시 되어 있는 요일이 일요일이다. 일요일은 쉬는 날로 굳어진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상황. 그런데 토요일 또한 빨간날로 표기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 중이라고. 한 국회의원이 토요일은 빨간날로 표시하는 월력요항을 정부가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발의했다고. 사실 요즘에는 대부분이 토요일은 쉬는 것으로 인식이 잡혀 있지만 아직까지도 토요일에도 근무를 하는 그런 모습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주5일 근무제가 대세가 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토요일에도 일을 하는 모습이 있기에 이런 토요일에 빨간날로 달력에 표기가 되는 것이 주5일근무 인식을 만들어가는데는 도움이 많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식이 행동을 .. 더보기
양쯔강 생태계 비상, 아니 그냥 끝난듯 싶다. 외래종 철갑상어 탈출! 양쯔강 생태계 비상, 아니 그냥 끝난듯 싶다. 외래종 철갑상어 탈출! 중국 양쯔강 생태계 비상이 걸렸다. 아니 비상이 걸린게 아니라 이제 양쯔강 생태계는 그냥 끝났다고 보는게 맞겠다. 바로 양식장에서 기르던 외래종 철갑상어 대량으로 양쯔강에 퍼지게 된 것이다. 사유는 이렇다. 홍수가 났고 댐에서 물이 방류가 되면서 양식장에 있던 시베리아 철갑상어와 칼루가 철갑상어가 양쯔강으로 풀려난 것. 무려 1만 톤에 달한다고 하는데 철갑상어들의 무게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엄청난 양이 풀려났다고 볼 수 있겠다. 결국 양쯔강에 있는 어종들은 일대 대 환란을 겪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양쯔강 생태계 비상인 이유는 우선 양쯔강에 있는 중국 철갑상어와 외래 철갑상어가 섞이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중국내.. 더보기
23일 내일 은행 파업 왜? 성과연봉제. 정작 성과연봉제 해야 할 이들은 따로있는 듯. 23일 내일 은행 파업 왜? 성과연봉제. 정작 성과연봉제 해야 할 이들은 따로있는 듯. 내일 은행 파업에 들어간다. 그래도 그리 큰 혼란이 일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자주 찾는 곳 중에 하나가 은행인데 장기적인 은행 파업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단 하루동안만 파업을 한다고 하니 그리 큰 혼란은 없을거라 보여진다. 더구나 시중은행들이 금융노조 총파업으로 인해서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존재하는 상황. 물론 총파업이 없는 여느날처럼 평범하게 업무를 볼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23일 은행 파업에는 금융노조원 10만명중에 최소 3만명은 파업에 참여할거라니 말이다. 각 은행들은 이 파업 참여율에 따라서 대응하는.. 더보기
저커버그 부부 30억달러 기부, 졸부들 보고 있나? 저커버그 부부 30억달러 기부, 졸부들 보고 있나?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와 그의 아내인 저커버그 부부가 30억 달러 기부를 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3조3천억원이다. 저커버그 부부의 기부는 그냥 단순히 내놓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2100년까지 모든 질병을 치료, 예방, 관리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지는 연구지원에 내놓는 기부다. 말 그대로 질병없는 인류를 위한 큰 발걸음으로 저커버그 부부의 기부가 이루어진 것이다. 사실 저커버그 부부의 기부는 이게 전부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딸이 세상에 태어나자 딸에게 더 좋은 세상을 주겠다며 기부를 했다. 이게 우리나라 졸부들과의 큰 차이점이다. 졸부들은 자신들의 자식에게 더 좋은 세상을 주겠다며 세상과 울타리를 치고 자신의 자식들이 살아갈 터전을 만들어준다. 그.. 더보기
번지점프 사고, 자기 부모여도 그렇게 말했을까? 번지점프 사고, 자기 부모여도 그렇게 말했을까? 한 업체의 번지점프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바로 추석연휴에 한 여성이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서 뛰어내렸는데 안전조끼에 연결된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았던 것. 결국 이 여성은 그대로 물로 떨어지는 번지점프 사고를 당한 것이다. 이 여성이 뛰어내린 곳이 42m인데 만약 물이 아니었으면 말하기도 싫다. 번지점프 사고를 입은 여성은 다행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안면마비 증세와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솔직히 이 몸이 입은 상처도 상처이지만 앞으로 이 여성이 가질 트라우마가 더 문제라고 생각이 된다. 번지점프 사고를 당한 이 여성이 인터뷰한 것을 보면 계속 생각이 나고 물보는 것도 싫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 솔직히 사람이.. 더보기
장기백수 18만명, imf 수준이라니 두렵다. 장기백수 18만명, imf 수준이라니 두렵다. 장기실업자가 18만2천명이라고 한다. 흔히 백수라고 불리우는 실업자. 단기의 경우는 직업을 알아보기 위해서 취업준비를 위해서 라는 말로 넘겨버릴 수 있지만 장기백수는 다르다. 그만큼 일자리가 없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장기백수 18만명의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imf를 생각해보면 되겠다. 이번에 통계청이 조사한 것에서 장기백수 18만 2천명으로 나타났는데 이게 IMF수준에 육박하다는 것. 사실 IMF때 어땠나? 얼마나 수많은 가장들이 해서는 안될 선택까지 하며 우리 사회가 우울한 모습이 되었는지 모른다. 그런 아픔이 있는게 IMF다. 웃긴건 IMF때 국민들은 금모으기로 나라를 다시 살려보려고 하는데 그것으로 또 이익을 남기는 이들이 있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더보기
경주 지진피해 당정청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경주 지진피해 당정청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당정청이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관측 역사 이래로 가장 큰 지진이 났던 경주로 인해서 지난 주에 엄청난 공포가 한반도를 휩쓸었다. 전국에서 그 진동을 느낄 정도였다고 하니(물론 난 몰랐지만) 엄청난 지진이 난 것. 더구나 어디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난 것이며 사람들의 생활터에서 일어난 것이기에 그 관심은 더 컸다. 이뿐인가? 일주일이 지난 후에 또 4.0을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오늘 또한 경주서 3.5의 여진이 나타나는 등 계속해서 경주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형국이다. 나는 경주에 아는 지인도 없고 경주랑은 아무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당정청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 찬성한다. 지금 경주 시민들 중에는 보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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