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리뷰/내일도 칸타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징비록 이순신, 왜 그토록 허접한 CG의 이순신승리를 보면서 열광하게 되는가? 징비록 이순신, 왜 그토록 허접한 CG의 이순신승리를 보면서 열광하게 되는가? 징비록 19회 간략줄거리. 선조는 임진강을 지켜야 한다는 명을 내리고 왜국의 가토와 고니시는 임진강 남쪽에 진을 친다. 결국 조선의 군대와 왜국의 군대가 서로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상황. 이 상황에서 고니시는 꾀를 부려 가토의 군대를 뒤로 물리게 하고 이를 적의 후퇴로 오해한 조선의 군대는 결국 역습을 당해 무너지게 된다. 풍전등화와 같은 조선의 상황. 하지만 이순신이 남해에서 적의 배들을 침몰시키면서 보급로를 끊는 등 점차 조선의 반격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징비록 이순신의 옥포해전을 징비록 19회는 다루었다. 물론 전반적인 것이 아니라 후반부 말미에 잠시 옥포해전이 묘사가 된 것이다. 일본의 함대 26척을 침몰.. 더보기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만큼은 성공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13회)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만큼은 성공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13회) 내일도 칸타빌레는 주원과 심은경에게 조금 가혹한 드라마다. 원작과의 끊임없는 비교를 통해서 엉뚱하게도 얼굴마담 역할을 하는 주원과 심은경에게 불똥이 튀었기 때문이다. 사실 주원과 심은경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연기를 못했다면 그 불똥은 당연하다고 해야 하겠다. 하지만 아니다. 노다메 칸타빌레와 전혀 다르다고 해서 주원과 심은경이 연기력 논란에 시달릴 것은 아니다. 이는 마치 사과는 옳고 배는 나쁘다는 식이기 때문이다. 병맛코드 가득한 노다메와 달리 한국적 노다메 칸타빌레인 내일도 칸타빌레는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저 인물의 몇몇 코드들이 옮겨졌다고 보는게 옳은 듯 하다. 그런 상황에서 치아키와 노다메가 아닌 차유진과 설내일의 캐.. 더보기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막장이거나 리메이크거나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막장이거나 리메이크거나 내일도 칸타빌레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리메이크작으로서 노다메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임을 당하고 있는 드라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음악으로 시청자를 홀리지도 못하고, 노다메가 가진 병맛 재미도 존재하지 않다보니 남는 건 비판뿐이다. 여기에 노다메가 워낙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로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보니 리메이크작으로 어쩔 수 없는 비교 속에 내일도 칸타빌레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런 내일로 칸타빌레가 일종의 히든카드로서 등장시킨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극중에서 줄리어드 음대생으로서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음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귀티나는 도련님 스타일로 나온다. 실력도 너무 뛰어나지만 한가지 흠은 손에 입은 부상으로 곡 한곡을 연주하.. 더보기 내일도 칸타빌레는 어쩌다가 막장이 되어버렸나? 내일도 칸타빌레는 어쩌다가 막장이 되어버렸나? 내일도 칸타빌레는 다들 알다시피 일본의 노다메 칸타빌레를 가져와 한국판으로 새롭게 만든 리메이크 작이다. 그런데 이런 내일로 칸타빌레에 대한 호응이 별로 좋지 않다. 어쩌다가 내일도 칸타빌레는 이정도까지 오게 되었을까? 초반은 나쁘지 않았다. 노다메 칸타빌레와 비교가 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한국적인 정서로 바꾸어 병맛을 소화하려고 하는 등, 원작을 따라가면서도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점차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원작과 너무 상관이 없이 놀기시작하는 이야기가 그 첫번째다. 적어도 내일도 칸타빌레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리메이크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이 드라마가 리메이크 작이 아니었다면.. 더보기 내일도 칸타빌레 3회, 캐릭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흠! 내일도 칸타빌레 3회, 캐릭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흠! 칸타빌레가 1-2회보다 더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회쯤오니 이제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이다. 왜 그럴까?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캐릭터가 살아나지 못한다. 차라리 일본원작처럼 병맛 캐릭터들이 즐비한다면 그것으로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일도 칸타빌레는 병맛 캐릭터와 한국적 진지 캐릭터가 섞여있다. 그러다보니 드라마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고 있다. 드라마 자체에서 인물끼리 만나는데 있어서 서로 간에 섞이지 않으면, 그것을 보는 시청자는 오죽하겠는가?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한 인물에 병맛과 진지가 동시에 섞이면서 오히려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슈트레제만 교수를 차라리 완전 변태, 문제 할아버지로 만들.. 더보기 [내일도 칸타빌레 2회] 주원과 심은경의 환상캐미가 드라마를 이끈다. [내일도 칸타빌레 2회] 주원과 심은경의 환상캐미가 드라마를 이끈다. 내일도 칸타빌레 2회가 방송이 되었다.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흘러 오케스트라를 조직하는 이야기까지 진행이 되어가고, 그 와중에 차유진은 슈트레제만으로부터 거절을 당하면서 하나의 위기를 불러오며 마무리 되었다. 원작과 비교하면서 드라마를 보다보면 어느새 한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원작이 가진 힘에 대해서 다시금 느끼게 되지만, 그것보다 더 내일로 칸타빌레를 힘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다름아닌 주원과 심은경의 캐미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된다. 사실 원작이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내일로 칸타빌레는 어쨌거나 한국에서 리메이크 한것이고, 나름대로 또 다른 창작물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맛깔나게 푸는 것은 아무래도 주연배우들의 힘이 .. 더보기 [내일도 칸타빌레 첫방] 노다메 마니아가 아니라면 점수를 줄 수 있을 첫방! [내일도 칸타빌레 첫방] 노다메 마니아가 아니라면 점수를 줄 수 있을 첫방! 노다메 칸타빌레, 아니 내일도 칸타빌레 첫방이 전파를 탔다. 워낙 유명한 만화이기도 하고 일드로 접한 사람들도 많은 상황이기에 이 드라마는 캐스팅에 있어서도 말들이 많았었다. 만약 윤아가 했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의 드라마가 탄생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이 드라마. 그나마 심은경이니까 이렇게 소화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정도라면 충분한 점수를 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노다메 만화나 일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특유의 오버스러움'이 절제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면서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모름지기 리메이크라는 것은 받아들이는 대상자들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