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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질투를 부르다", 밀라노 대성당 [이탈리아여행,이탈리아여행정보,추천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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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질투를 부르다", 밀라노 대성당 [이탈리아여행,이탈리아여행정보,추천여행지]

최근 CF중에는 이런 게 있다. "신의 질투를 부르다. 베가~" 그 CF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이 패션으로 유명한 곳 '밀라노'. 그런데 솔직히 밀라노에 가보면 이런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 '인간의 질투를 부르다. 밀라노 대성당'이라고 말이다. 베가폰으로 잠시 보여줬던 밀라노 대성당~ 그곳에 가보면 그 화려함에 아마 할말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꺼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이런 것을 실컷보니 말이야." 라고 말이다.


인간의 질투를 부르는 밀라노 대성당을 구경하려 한번 가보도록 하자~


밀라노 대성당 앞~
필자만큼 잘생긴... 어흠... 이 표현은 취소..
정우성이 열심히 뛰어댕겼던 그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기자 피라미드에서 느끼지 못했던 압박감을 이곳에서 느꼈다.
실제로 눈앞에서 볼 때 그 위대함은 더 거대하다.



이러한 밀라노 대성당 바로 옆에는 이러한 거대하면서도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보이는데...
아마 시장이었던가? 무엇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만 하다.

같이 둘러보면 좋을 장소다.



밀라노 여행에 재미를 더해줄 교통수단은 다름아닌 트램이다.
물론 전철도 버스, 택시도 다 있지만...
그래도 트램을 타보는 것 왠지 모를 낭만이 아니겠는가?

밀라노 대성당에 가면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럼 밤이 되면 밀라노대성당은 어떻게 변할까?



사실 밀라노에 온 이유는 패션에 대한 구경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보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여행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대박을 가끔씩 일으키는데...
밀라노 대성당이 그러했다.

웅장한 밀라노 대성당을 국내에서 보고 싶은가요?
비슷한 느낌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천에 있는 아인스월드... 비록 축소판이지만 직접 본다면 밀라노 대성당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느낄 수 있죠.

제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아인스월드 포스트 보러가기


밤이 되면 이곳 또한 화려하게 빛이 난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패션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왠지 이곳 밀라노에서는 눈에 쏙 하고 들어오게 된다.

패션의 도시라는 생각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뾰족한 탑 모양의 지붕들이 가득한 밀라노 대성당...
이 대성당을 짓는데 들었던 기간이 무려 500년이라고 하니...

조선왕조가 시작해서 망할 때 끝나버리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그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뿐...



대성당의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당연히 꼭대기는 볼 수 없고...
각 벽... 관광객의 눈이 어쩌면 한번도 닿지 않을 곳들에도 수많은 조각들이 장식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아마 하루종일 쳐다본다고 하더라도 다 보지 못할만큼
밀라노 대성당은 그 크기에 비례한 여러 조각들이 있다.
 


조명을 받아서 그 모습을 뽐내는 밀라노 대성당...
왠지 이 모습을 계속 보고 있노라면...
이것을 계속 볼 수 있는 밀라노 사람들에 대한 질투가 생긴다고 할까?

베가폰이 신의 질투를 부른다고?
훗~ 일년만 지나봐라~ 사람도 안 쳐다볼꺼다...

그럼 밀라노 대성당의 다른 사진들도 감상해보도록 하자~





재밌게 보셨나요? 밀라노 대성당~ 그 크기만큼 볼거리도 커다란 곳이 이곳입니다.
내부 사진이나 동영상은 다음에 밀라노 대성당을 더 자세히 포스팅할때 보여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이 가고 싶으시다면, 우선 알아보기라도 하시길...
가만히 있으면 평생 갈 수 없다는 것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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