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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15번째 장소는 바로 탄자니아에 있는 응고롱고로 분화구입니다.
분화구 안에 사자와 코끼리가 산다면 믿어지십니까?
흔히 우리가 머리속에 '분화구'하면 떠오르는 것은 천지나 백록담처럼 물이 담겨져 있는 그런 모습일 것입니다.
높은 산도 떠오를 것이구요. 그런 그림과 사자와 코끼리, 치타 등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라면 얘기는 달라지지요.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분화구 안에 사자와 코끼리, 치타 등 야생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아래 사진은 바로 응고롱고로 분화구 안의 사진입니다.
![]() Elephants in Ngorongoro Crater by geoftheref ![]() ![]() |
![]() Zebras in Ngorongoro Crater by geoftheref ![]() ![]() |
![]() Giraffes by geoftheref ![]() ![]() |
![]() Elephant and Cloud by geoftheref ![]() ![]() |
큰 구멍= 응고롱고로 아무리 살펴봐도 도무지 분화구로는 보이지 않는 그냥 아프리카의 한 초원!! 하지만 이곳은 응고롱고로 분화구가 맞습니다. 응고롱고로라는 말은 용맹함으로 유명한 마사이 족의 말로 '큰 구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도 큰 구멍 앞에서 그들도 다르게 설명할 것이 없었겠지요. 결국 큰 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응고롱고로'가 이곳의 명칭이 되었습니다. |
![]() A sea of pink by Cris Pierry ![]() ![]() ![]() |
홍학이 분화구 안에서 산다!! 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전혀 상상을 깨는 시추에이션입니다.
![]() The Ngorongoro Crater, Tanzania by epc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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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tlight on the Earth by epcp ![]() |
에덴동산으로 불리우는 응고롱고로 너무 아름다운 응고롱고로의 풍경!!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죠. 천사가 에덴동산을 사진으로 찍으면 바로 이곳 응고롱고로와 별 차이가 없다! 라고 말입니다. 그만큼 응고롱고로는 특유의 환경 덕에 완전한 자연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거지요. 그런 자연환경이 야생동물들이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
![]() Jumping your cousin. by speedphotos ![]() ![]() |
![]() Flamingos by K.Hurley ![]() |
![]() Ngorongoro Crater by Noel Feans ![]() |
위에 보신 동물들이 모두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살아가고 있는 이들...
이들은 어쩌면 자신이 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
저 산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해본 동물도 있을까요?
어쩌면 모르는게 더 복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분화구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응고롱고로의 멋진 사진, 엄선했습니다. 살펴보시지요.
![]() In the Ngorongoro Crater by wwarby ![]() |
![]() In the Ngorongoro Crater by wwarby ![]() |
![]() Beautiful cloud behind the crater wall by JulesHolleboom.nl ![]() ![]() ![]() |
![]() zebra by CokeeOrg ![]() ![]() ![]() |
평화로운 풍경의 응고롱고로를 우리나라의 많은 여행자들이 다녀갔더군요. |
추천 누르는 자에게는 언젠가 세계일주여행을 할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올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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