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마당]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
001. 한국 IT의 대부 성기수 박사
002.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출발점 SI 산업
003. 공병우 한글문화원과 세벌식 글꼴
004. 태백한글과 무료 한글 글꼴의 탄생
005. 소프트웨어 독립 선언 K-DOS
006. 한글윈도95의 등장, 그러나...
007. 아래아한글과 이찬진의 등장
008. 쪽박사로 사임당까지 저물다
009. ‘엠팔의 반란’으로 반란을 일으키다
010. 이야기 가득한 ‘이야기’
011. 벤처 1호 기업인 비트컴퓨터의 탄생
012. 국내 최초의 컴파일러형 한글 언어 ‘씨앗’
013. 칵테일, 18세 소년이 세계로 수출한 저작도구
014. 국산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을 세운 나모웹에디터
015. C브레인 바이러스와 안철수의 화려한 등장
016.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대란, CIH 바이러스 사건
017. ‘퐁’으로 시작된 소프트웨어 문화
018. 래리에서 국산 게임의 출현까지
019. 화이트데이에서 국산 PC게임 사망을 선고받다
020. 성인용 CD롬 시장에 분 ‘뜨거운 바람’
[두 번째 마당] 8비트키드와 하드웨어
021. 이만영 박사가 만든 한국 최초의 전자계산기
022. 디지털 컴퓨터 1호 ‘세종 1호’
023. 컴퓨터 독립 타이콤 프로젝트
024. TDX 개발과 전화기 보급
025. 자동차 한 대 가격이었던 벽돌폰
026. 부의 상징인 위성 안테나와 무선 인터넷
027. 삼보컴퓨터에서 시작된 한국의 PC산업
028. 8비트 키드를 만든 애플과 MSX
029. 교육용PC로 만든 SPC-1000
030. 그린컴퓨터로 뒤집힌 컴퓨터 시장
031. 인터넷PC로 전국에 PC보급
032. 세진컴퓨터의 부도로 깨진 진돗개의 약속
033. 컬러의 충격, 흑백TV에서 LCD까지
034. 반도체와 광드라이브 불모지에서 세계 1위가 되기까지
035. 수돗물 소리가 그리운 다이얼업모뎀
036. PC 없이도 PC통신이 가능했던 하이텔 단말기
037. 아파트 한 채 가격이었던 워드프로세서
038. 새한 엠피맨에서 아이리버까지
039. 셀빅으로 개척한 한국 PDA 시장
040. 닌텐도에 맞서려는 한국산 게임기
[세 번째 마당] 정보통신 독립의 꿈
041. 전길남 박사, 세계 두 번째 인터넷국가를 만들다
042. 한국 최초의 IP와 도메인
043. 아키서버와 뉴스서버, 웹서버가 설치되다
044. 최초의 인터넷 논문에서 국내 첫 웹 워크숍까지
045. 일반인에게도 인터넷을 열어준 KORNET 서비스
046. 자유롭고 차별 없는 인터넷을 위한 노력
047. 집에서 민원서류 뗄 수 있는 전자 정부의 실현
048. 24시간 다채널 사회로 변화시킨 케이블TV
049. 두루넷과 하나로가 초고속통신망 서비스를 시작하다
050. 데이터통신의 시작과 4대 대형 PC통신망
051. 최초의 사설BBS인 퍼스트가 개설되다
052. 국내 최초 검색엔진 코시크에서 까치네까지
053. PC 통신 도서주문으로 전자상거래가 시작되다
054. 방 안에서 사이버머니로 거래하다
055. 국내 1호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
056. 인터넷경매로 시작한 옥션, 오픈마켓을 이끌다
057. 지식인 광고로 뜬 네이버, 포털 1위로 올라서다
058. 한글키워드 경매 논란에서 한글 주소까지
059. 웜바이러스로 인터넷 대란 발생
060. 국내 최초 포털 네띠앙의 파산
[네 번째 마당] 디지털 세대의 문화와 예술
061. 천리안 현철동에서 미네르바까지 사이버 표현의 자유사(史)
062. 사이버 논객 열전
063. 촛불시위의 시작, 1992년 케텔 유료화 반대 집회
064. 김영삼과 김대중, 백기완의 PC통신 대선홍보
065. PC통신에서 시작한 최초의 머드게임
066. 인터넷 온라인 게임의 바탕 바람의 나라
067. 아틀란티스 광시곡으로 온라인 문학이 시작되다
068. 통신인이 탄생시킨 얼굴 없는 가수 조PD
069. 새로운 만화, 웹툰의 등장
070. 사이버 가수 1호 아담과 류시아
071. 5대 얼짱으로 시작된 얼짱 문화
072. 인터넷영화의 등장, 쾌남 ‘다찌마와 리’
073. 중앙일보가 인터넷으로 기사를 내보내다
074. 새로운 형식의 잡지 웹진의 등장
075. 딴지일보, 디시인사이드로 패러디문화 뜨다
076. 오마이뉴스로 인터넷신문이 자리 잡다
077. 새로운 언론 매체 블로거뉴스
078. 세계 최초의 게임방송국 온게임넷
079. 최초의 전자카페와 인터넷카페, PC방
080. 인터넷에 집을 마련해 준 홈페이지 마법사
[다섯 번째 마당] 일상과 사람, 남은 이야기
081. 싸이월드는 어떻게 성공했는가?
082. 벅스뮤직과 소리바다로 본 저작권 문제
083. 문희준과 성지 탄생
084. 사이버 교육과 ‘1타 강사’의 등장
085. 인터넷 종량제와 공유기 논란
086.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할까?
087. 컴퓨터 광고를 보면 시대를 알 수 있다
088. 한국 최초의 컴퓨터 범죄는 무엇일까?
089.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사이의 해킹 전쟁
090. 음란 카페에서 부부 스와핑까지
091. 유해 사이트들의 범람
092. 온라인 PK에서 현실 PK로
093. 스팸메일 지존 김하나는 누구일까?
094. 김본좌와 인터넷 성인물 시장의 역사
095. 개똥녀로 돌아본 인터넷 개인정보문제
096. 연예인 X파일로 본 인터넷 소문의 확산
097. 게임 공장과 아이템 시장
098. 전 국민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시대
099. PC통신 동아리에서 붉은 악마가 탄생하다
100. 돕고 참여하고, IT종사자와 네티즌이 일군 IT강국
-'대한민국 IT사 100'의 목록 중-
이러한 목록들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IT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모든 지식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무나도 깔끔한 정리가 되어 있기에 IT분야에 대해서 깊은 지식을 가지지 못한 필자로서는 내내 즐거운 지식쌓기의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별로 시간순으로 정리해두었고, 하드웨어는 하드웨어별로 그렇게 정리를 해둔 것이다. 물론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 책의 3가지 장점
이 책의 장점을 3가지 정도로 추려서 말을 해보면 첫번째는 '역사'라고 말하고 싶다. 역사를 잘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비록 그 분야가 IT라고 해도 말이다. 이러한 역사를 통해서 단순히 IT사 만을 배우게 되는 것이 아니라, IT를 통한 그 시대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두번째로 '분야별 정리'라고 말하고 싶다. 위의 목차에서 '마당'이라는 말로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만약 정말 시간순으로 어떤 소프트웨어가 나오고 다음에는 어떤 하드웨어가 나오고 그 당시 디지털 문화는 어떠했고... 아마 이러한 식으로 정리가 되어 있었다면 읽는 내내 곤욕이었겠지만 분야별 정리는 마치 IT라는 분야의 진화과정을 보는 것만 같아서 이해하기에 용이했다.
마지막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가득하다. 사실 역사라는 것이 알려지면 오픈된 스토리가 되는 것이고 잘 알려지지 않으면 비하인드 스토리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세계 최초로 온라인 대국이 펼쳐진 것이 언제이며 그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무릎팍 도사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안철수씨의 바이러스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이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되살아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심지어는 IT와 관련된 제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나 그것을 담당했던 CF나 연예인들의 이야기까지 이 책에는 종종 모습을 드러내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접할 때는 따분한 컴퓨터 용어이야기가 난무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했었지만, 일반책보다는 크고 두꺼운 책을 읽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이유는 이 책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책이기에 그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오랜 시간을 강연을 통해서 내공을 쌓아왔던 저자의 화술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책 속에서 쉴새 없이 나타나는 "잠깐"이라는 코너에서 빛을 발한다. 그 네모칸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아~ 이런 것도 있었어?"하는 재미를 발견하게 되니 말이다.
일본에 인터넷을 가르쳐주고 보급시켜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었다. 미국에 이어서 세계 두번째로 인터넷 국가가 된 것도 대한민국임을 알려준 것도 이 책이었다. 이러한 한국의 모습에 놀란 일본이 인터넷 기술을 전수 받았고 인터넷을 보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주역에는 "전길남 박사"가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이 책의 183p를 읽어보시라.)
이렇게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과 컴퓨터 등으로 대표되는 IT이지만, 정작 잘 모르고 있는 그러한 IT와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서 저자는 잘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이 책 자체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이 책이 이후에 발전되어져야 할 IT사 와 관련된 책들의 출연에 대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책이지만, 물론 그도 사람이기에 더 많은 양의 자료가 필요함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한 자료들의 모음이 더 커다란 대한민국 IT사를 이루어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러하다고 이 책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대한민국 IT사의 개념을 잡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 감사합니다. 나가실 때 추천 하나 눌러주시는 분들께, 오늘 하루 행운이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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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 리뷰가 있어 들렀습니다.
잘 봤습니다.
트랙백놓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우, 저 이거 신청했는데 떨어졌었어요 ㅠ.ㅜ;
공돌이로써 꼭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ㅎ
안녕하세요, 방명록에서 위드블로그 운영자님 혼내주십사 부탁드린 이후 또 들렀습니다. :-)
저희도 이 책이 IT 문화와 역사를 풍부하게 하는 작은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서평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