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사망, 스타워즈로 마무리를 하게 된 그녀.

반응형

캐리 피셔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가 28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항공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했고 착륙한 뒤 병원에 옮겨졌지만 5일만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캐리 피셔의 나이 60세. 특별히 요즘에는 60세라는 나이가 결코 많다고 말할 수 없는 세상이다. 그렇기에 캐리 피셔의 죽음은 안타까운 죽음이라고 하겠다.

 

스타워즈는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스타워즈 속에서 레아 공주로 열연을 했던 캐리피셔. 그 독특한 양머리가 아직도 인상이 깊다. 그런 그녀의 사망소식으로 전세계 스타워즈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워낙 스타워즈라는 작품이 엄청나게 영향력을 사람들에게 미치는 작품이라 그 안타까움이 더 크다고 하겠다.

 

 

 

특별히 캐리피셔는 작년에 개봉했던 스타워즈의 새로운 편에서도 또 다시 출연을 했고, 이뿐만 아니라 2017년도에 공개가 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8에서도 나올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스타워즈 레아공주 역을 통해서 세상에 존재감을 알리고 스타가 되었던 캐리 피셔가 스타워즈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할 많은 팬들에게 그래도 마지막 작품이 스타워즈이고 또 그녀의 모습을 1년 뒤에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작은 위안이 되는 부분이라 하겠다.

 

 

헐리우드 스타들은 이런 캐리 피셔의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와 호흡을 맞췄던 해리슨 포드 또한 캐리피셔에 대해 평가하면서 우리 모두가 그녀를 그리워 할 것이라고 말을 남겼고, 스타워즈의 감독인 조지루카스는 캐리피셔가 스타워즈의 영원한 레아공주가 될 것이라고 말을 했다.

 

 

최근에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불렀던 조지마이클이 크리스마스에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었다. 노래제목처럼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던 조지 마이클. 그리고 스타워즈로 이름을 알린 캐리피셔는 마지막 작품을 스타워즈로 마무리하게 되어버렸다. 헐리우드영화속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던 배우들이 이제 나이가 하나둘씩 들어가면서 이런 소식을 전해주게 되었는데, 앞으로 더 자주 듣게 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