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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정유라 특혜. 재수하는 아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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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정유라 특혜에 대해서 확인하고 이화여대입학취소를 요구했다고 한다. 최순실 게이트 터진지도 거의 한달가까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입학취소가 되지 않고 입학취소요구가 된다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하다. 교육부의 기자회연에서 정유라 특혜에 대한 내용의 특별감사결과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정유라가 특혜로 입학하게 되고 입학하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계속해서 특혜를 누리고 있었던 것이 명확히 확인이 된 것. 그 상황들을 보면 이렇다.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전형원서접수 마감이 2014년 9월 15일이었는데 정유라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이 2014년 9월 20일이라는 것. 이건 무슨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아니고 이미 원서접수가 마감이 되고 난 이후에 획득한 것을 면접평가에 반영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일이다. 여기에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서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줌으로 정유라가 합격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정유라가 이대에 입학을 하고 난 이후에 출석을 제대로 하지도 않음에도 출석이 인정을 받고 과제물을 제출하지 않아도 성적을 받았다는 이야기등. 참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 기운 빠지는 정유라 특혜들이 너무나도 많음을 보게 된다. 최근에 올라온 기사 중에 도서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자리라고 하고 메모를 붙여가면서까지 자리를 사수하려는 인성 모자란 행동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보도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그들은 공부를 통해서 자신들의 실력을 인정고자 하지 부모 잘만난 빽으로 특혜를 누리진 않는다. 어제가 수능시험이었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이 날만을 위해서 달려오는 동안 어떤 사람은 온갖 특혜를 누리며 대학을 들어가고 들어가고 나서도 특혜를 누리는 삶을 산다.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한해를 더 재수하기도 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공정함이 훼손이 되고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이 건강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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