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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힙합의 민족2 이미쉘, 언프리티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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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이미쉘, 언프리티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이유.

 

힙합의 민족2에 또 다시 거물이 등장했다. 바로 이미쉘이다. 이미쉘은 쎄쎄쎄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보여진다. 딘딘과 mc스나이퍼 등이 있는 쎄쎄쎄는 이미쉘을 섭외하면서 전략을 상당히 레벨업시키는 모습이 된 것이다.

 

앞으로 있을 대결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만큼 이미쉘이 힙합의 민족2에서 보여준 실력은 말 그대로 어마무시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이미쉘을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게 된 쎄쎄씨 가문의 전략도 상당히 뛰어났었고 말이다. 그동안 쎄쎄쎄는 다이아몬드를 거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잔꾀를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방을 속이는 두뇌싸움에 있어서 많은 우위를 점하면서 다이아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었고 이번에 이미쉘을 섭외하는데 있어서 무려 15개의 다이아를 걸어서 그를 데리고 가는 성과를 거두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다이아 15개. 충분히 가치있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이미쉘은 자작랩으로 도전을 했는데, 래퍼들의 랩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도전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미쉘의 경우는 거의 넘사벽의 무대였다.

 

 

자작랩을 만들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문제는 엄청난 스킬의 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었다. 오죽하면 mc를 보던 산이가 자신의 소속사로 데리고 가야한다고 말을 할 정도였을까? 그리고 딘딘은 이미쉘의 랩을 들으면서 미국 여성래퍼 미시 엘리엇이 보였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어마무시한 랩을 보여주고 정체를 드러내면서 또 다시 반전을 주었던 이미쉘. 다이아 15개가 아깝지 않을 것은 그녀의 미친 랩에 가창력까지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 그녀는 k팝스타를 통해서 주목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성을 했었다. 이미 가창력 탑재기능이 있는데 여기에 랩메이킹에 뛰어난 스킬의 랩까지.

 

이 정도면 뭐 힙합의 민족2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말을 해야 할 정도였다. 특별히 방송이 끝나고 난 후에 이미쉘의 무대를 보고 난 사람들의 반응 중에는 언프리티랩스타를 나가야한다는 말이 있었다. 가수로서 효린이 이미 래퍼로서 언프리티에 도전을 한적이 있었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었다.

 

그런데 이미쉘의 경우는 제2의 효린을 넘어서 그냥 이미쉘로 언프리티랩스타를 평정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프로적인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게 되는 이미쉘이었고 그녀로 인해서 힙합의 민족2의 시청률도 소폭 상승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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