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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내려.. 레이져쇼로 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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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내려.. 레이져쇼로 보게 될까?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이 화제가 되었었다. 바로 이승환이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 하야를 주장한 현수막을 걸었던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글귀였다. 하지만 이승환은 그 현수막을 거둘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이러했다.

 

이승환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걸고 항의 신고와 경찰이 다녀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현수막의 글귀가 보기 싫은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나보다. 이승환의 이 사건과 관련된 기사에 그를 비난하는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승환은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내리면서 자신의 sns에 항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다녀갔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현수막을 철거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이승환은 내일 구청에 문의를 하고 재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을 했다. 그러나 또 다시 이승환이 sns에 올린 글에는 강동구청에 이를 문의를 했는데, 강동구에서는 18곳의 지정된 현수막 게시대 외 옥외 현수막은 크기나 위치에 관계없이 모두 불법 광고물로 처리된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이승환은 다른 방법을 궁리한다고 말을 했었고 이런 이승환에게 레이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의견이 존재했다. 그래서 이승환은 레이져 그까이꺼라며 야외용 레이저가 있다고 글을 쓰기도 했다. 만약 관련법률이 괜찮다면 이승환이 레이져쇼로 박근혜 하야하는 것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이승환의 이러한 모습이 모든 이들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런 행동에 용기 있다면 칭찬을 하고 있지만, 또 그의 행동에 대해 불편해하며 불만을 가지는 소리들이 적잖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시선들은 단순히 네티즌들의 댓글로만이 아니라 이승환의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직접적으로 나타난듯 하다.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동료 음악이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행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떤 이들이 말한, "공인이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이다.

 

여기에 연예인이 공인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가 있어봐야 하겠지만, 대중의 사랑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연예인이 일부 대중들이 자신에게서 돌아서도록 만드는 모습을 보이면서까지 소신을 말해야 하는 이 상황. 그것이 더 황당하고 어이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연일 뉴스를 통해서 까도까도 끝이 없는 충격적인 뉴스를 접해야 하는 이 현실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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