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썰전 최순실 게이트,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반응형

썰전 최순실 게이트,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썰전 최순실 게이트 오늘 얼마나 다루게 될까? 사진:jtbc

 

* 썰전 최순실게이트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이에 관한 리뷰는->

2016/11/04 - [[TV] 리뷰] - 썰전 유시민이 제안한 2가지 방안, 박근혜 하야 혹은 변화. 레알사이다였다.

 

썰전은 정치적 이슈가 있을때마다 정말 시청자들의 속이 통쾌하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분명 시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 못지 않은 그런 재미를 주는 것은 이들이 사회현상 속에서 이슈가 되는 일들에 대해서 통쾌하게 다루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와 시청자가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주는 썰전이기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당연히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이번주 썰전은 최순실 게이트가 될거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썰전은 녹화방송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긴급한 상황이 있을때마다 추가 녹화를 하면서 가급적이면 최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오전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썰전에서 제대로 된 최순실 게이트를 보려면 다음 주를 기다려야 할 것만 같다. 유시민 작가가 해외일정 때문에 국내에 없다는 것.

 

이번에 영상통호로 녹화에 참여하는 모습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충실한 내용을 만들어내기에는 부족한 모습이 있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썰전 전원책 유시민.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다. 사진:jtbc

 

보도된 바에 따르면 mc인 김구라가 여러 정치권 인사들에게 전화통화를 통해서 상황을 물어보는 모습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러한 내용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다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유시민 전원책이 등장하여 다루는 본격적인 최순실 게이트 이야기는 다음 주에 다루어진다고 하니 다음 주를 아쉬움을 가지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지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지금 뜨거운 감자인 최순실 게이트를 이야기 해주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어째 요즘은 드라마, 예능 같은 재미를 위한 프로그램보다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인 썰전 같은 프로그램이 더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으니, 참 대한민국 정치권이 뭐하나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썰전은 오늘 본방사수해야만 할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