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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럭키 200만 돌파, 삼시세끼가 발견한 참바다의 매력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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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200만 돌파, 삼시세끼가 발견한 참바다의 매력 때문 아닐까?

 

유해진 주연의 럭키 200만 돌파했다. 사진:영화 럭키

 

유해진 단독 주연의 영화 럭키가 200만 돌파를 했다고. 유해진의 럭키는 개봉하지 4일만에 200만 돌파를 이룬 것이라 기분 좋은 상황이라고 하겠다. 특별히 럭키의 손익분기점이 180만명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렇다면 럭키 200만 돌파 소식이 엄청나게 기분 좋은 상황이 아닐까?

 

현재 럭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에 200만 돌파로 마무리 될 영화는 아닐테니 말이다. 이번 주도 계속 럭키에 대한 인기가 이어져간다면 500만명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럭키의 흥행가도에 제동을 걸 작품은 마블의 또 다른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좀 흘러서 마블 작품에 목이 마른 마블 팬들에게 한줄기 빛같은 작품이 될테고, 여기에 셜록의 주인공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벌써 마블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꼭 보겠다고 하는 여성관객들도 있으니 말이다. 마블 영화가 우리 나라에서 계속 강세를 이어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하면 다른 영화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기에 유해진의 럭키가 이 영화 개봉전까지 힘있게 달려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럭키가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타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게 입소문인데 럭키는 정말 럭키하게도 그 입소문을 탔고 주목받고 있으니 상당히 성적이 좋을 것 같다.

 

 

사진:영화 럭키

 

그런데 이 영화 럭키를 럭키스럽게 만든 게 바로 유해진이 아니었을까? 싶다. 원래 주연배우가 누구인가가 영화를 선택하는데 꽤나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데, 유해진은 현재 가장 분위기가 좋은 배우 중에 한명이다.

 

사실 그동안 유해진하면 주연보다는 화려한 조연의 느낌이 있었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도 그렇고 타짜도 그렇고. 그런데 이런 유해진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준게 삼시세끼가 아닐까 싶다.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온 유해진은 참바다로 불리면서 잘생긴 배우라는 소리를 듣고 환호받는 모습이 있었으니 말이다. 지금도 유해진을 보면 그냥 호감이다. 참시세끼에서 참바다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였기에 이렇게 주목하는 모습이 그에게서 생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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